이번 방문은 리창 중국 총리가 신임 총리로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는 첫 번째 사례입니다. 공항에서 리창 총리와 그의 대표단을 맞이한 인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인 부이탄선(Bui Thanh Son), 외교부 상임차관인 응우옌 민 부(Nguyen Minh Vu), 외교부 여러 부서 및 사무소 책임자들. 고위급 중국 대표단에는 브엉 반 다오(Vuong Van Dao), 외교부 차관인 마 찌에우 훅(Ma Trieu Huc), 베트남 주재 중국 대사인 하 비(Ha Vi), 외교부 차관인 톤 베 동(Ton Ve Dong), 국제협력개발국장인 라 치에우 휘(La Chieu Huy), 개혁개발위원회 부국장인 류 수 서(Liu Su She), 총리실장인 캉 훅 빈(Khang Huc Binh)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중국 관계에 있어 매우 특별한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 양측이 수교 75주년을 고대하고 있는 바로 그 시점이자, 양당과 양국 고위 지도자들의 중요한 방문 직후였습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리창 총리는 토람 서기장 겸 국가주석, 팜민친 총리, 쩐탄만 국회의장과 중요한 회담 및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양측 고위 지도자들은 양당과 양국 최고 지도자들이 도달한 공통 인식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정치적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입니다. 특히 두 총리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분야의 효과성과 질을 확대 및 개선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많은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양국 국민에게 혜택을 가져다주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최근 베트남 주재 중국 대사와의 회동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객관적인 요구이자 전략적 선택이며, 베트남 외교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지속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총리는 중국이 양국을 연결하는 표준궤 철도 건설 협력 증진에 주력하고, 베트남 농산물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방하며, 중국의 발전 수준을 보여주는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베트남에서 조속히 추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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