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데스 임무에는 최소 4척의 군함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가 현재까지 이 부대에 군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U,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 보호 임무 개시 (출처: GBC 뉴스) |
2월 16일, 파나마 국기를 단 선박이 홍해 연안에서 공격을 받았습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파나마 국기를 게양한 인도 소유의 원유 유조선 MT 폴룩스의 측면을 맞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안 회사 앰브리(Ambrey)는 예멘 모카(Mokha) 북서쪽 해안에서 미사일 공격을 받은 선박에 "경미한 손상"이 발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이후 항해를 재개했습니다.
영국의 해상 무역 캠페인 기관은 군이 대응했으며 "승무원과 선박은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럽연합(EU) 외무장관들은 2월 1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이 지역을 통과하는 국제 선박을 보호하기 위한 해군 임무를 공식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후티 반군이 2023년 11월 이래 이 중요한 해상 경로의 선박에 대한 일련의 공격을 감행한 상황에서 수립되었습니다.
아스피데스 임무에는 최소 4척의 군함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는 현재까지 이 임무에 군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임무의 전반적인 지휘권은 그리스가 가지고 있으며, 지상에서의 통제 작전은 이탈리아가 맡을 예정이다.
EU는 이 임무의 초기 기간은 1년이며, 임무는 홍해의 민간 선박을 보호하는 데 국한될 것이며 "예멘 영토에 대한" 공격은 수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과 영국군은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공격에 대응하여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EU 관계자는 해상 운송 안전을 위해 미국 및 역내 다른 세력과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7개국으로 구성된 EU는 후티 반군의 공격이 회원국 경제에 타격을 주고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홍해 임무에 대한 합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