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는 베트남과 벨라루스가 잠재력과 강점에 비해 아직 미흡한 양자 경제 및 무역 관계를 발전시키고, 기업이 협력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4월 2일 오후, 팜 민 찐 총리는 정부 본부에서 벨라루스 공화국의 아나톨리 시박 부총리를 접견했습니다. 시박 부총리는 베트남을 방문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베트남-벨라루스 경제 무역 및 과학 기술 협력에 관한 정부간 위원회의 제16차 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엑스포 2025 전시회와 베트남-벨라루스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 회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벨라루스와의 전통적인 우호관계와 다각적인 협력을 항상 소중히 여긴다고 확인했으며, 최근 베트남-벨라루스 관계, 특히 정치와 외교 분야에서의 긍정적인 발전에 만족감을 표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벨라루스가 독립, 통일, 국가 건설 및 개발을 위한 투쟁에 지원과 도움을 준 데 감사를 표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베트남에 제공된 시기적절한 지원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베트남이 사회·경제 활동을 조속히 회복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 간의 잠재력과 강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팜민친 총리는 양측이 특히 고위급 대표단 교류를 확대하고 다자간 포럼에서 협력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총리는 양측이 잠재력과 강점에 비해 아직 미흡한 양자 경제 및 무역 관계를 증진하고, 양측 기업이 투자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며, 정부간 위원회 메커니즘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보다 적절하고 효과적인 접근 방식으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수립하도록 제안했습니다.
총리는 양측이 안보와 방위, 정보기술, 디지털 전환, 청정 에너지, 산업, 농업, 교육, 문화를 포함한 다른 분야에서도 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문화 협력과 인적 교류를 촉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팜 민 찐 총리는 교육 및 훈련이 전통적인 협력 분야라고 강조하며, 양측이 특히 기초 과학, 예술, 세계 개발 추세에 부합하는 전문 분야에서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분야에서 장학금 교류를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총리는 양측이 자동차 생산, 농업기계 제조, 철도 운송 개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벨라루스 부총리 아나톨리 시박은 부총리 자격으로 벨라루스 정부의 고위 대표단을 이끌고 처음으로 베트남을 방문하여, 양국 정부간 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특히 베트남과 벨라루스 간 경제·무역 및 과학기술 분야를 포함한 두 나라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여러 중요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아나톨리 시박 부총리는 벨라루스가 동남아시아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베트남의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벨라루스의 고위 지도자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두 나라 국민의 실질적인 혜택을 위해 베트남과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고자 하며 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총리는 총리의 양자 관계에 대한 평가와 향후 협력 강화 방향에 동의했습니다. 벨라루스 국민은 베트남을 역사적으로 많은 인연이 있는 우호적인 국가로 여기며 베트남과의 관광 협력을 증진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양국의 부처, 지방 부문, 기업에 양국 고위 지도자 간의 최근 방문 및 회담에서 합의된 사항과 베트남-벨라루스 경제·무역 및 과학기술 협력에 관한 정부간 위원회의 제16차 회의에서 얻은 뛰어난 성과를 적극 이행하도록 지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과 벨라루스 간 협력의 모든 측면을 더욱 증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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