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눈으로 만든 타지마할, 관광객 끌어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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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타지마할의 얼음 모형은 많은 관광객이 굴마르그 지역을 찾아 감상하고 사진을 찍는 명소입니다.

3월 중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타지마할의 얼음 조각상이 잠무와 카슈미르 사이에 위치한 관광 휴양지 굴마르그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세 명의 조각가가 영하의 기온과 혹독한 겨울을 딛고 16일 동안 이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눈과 얼음 속의 타지마할로 모여 사진을 찍으세요 — 얼음과 눈이라는 단 하나의 재료로 16일 만에 타지마할 복제품을 만들었다. 출처: *뉴스플레어*

타지마할의 눈 모형은 높이 6미터, 너비 10미터로, 한 번에 최소 10~15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세 명의 조각가 중 한 명인 주바이르 아흐메드는 이 작품을 완성하는 데 많은 노력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처음 5~6일 동안은 15~16명의 인력을 고용해야 했습니다. 그 후 저희 세 명이 작업을 맡아 16일 만에 완성했습니다."라고 주바이르는 말했습니다.

공사 당시에는 눈이 최대 90cm까지 쌓여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려면 눈을 헤치고 가야 했고, 영하의 기온에서 작업해야 했습니다."라고 주바이르는 말하며, 조각품을 만드는 데 눈 외에는 다른 재료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얼음과 눈으로 만들어진 타지마할 복제품의 수명은 20일입니다. 이제 이 조각품은 새로운 "핫스팟"으로 떠올랐으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사진을 찍으러 찾아오고 있습니다.

자르칸드 주에서 온 한 관광객은 이 작품이 "놀랍고 매혹적"이라며 눈 조각상 덕분에 카슈미르의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눈으로 만든 타지마할은 처음 봤는데, 정말 아름답고 매혹적이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모두들 이곳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조각가들은 '놀라운 인도'를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여러분은 그 매력에 푹 빠지실 겁니다." 관광객인 라훌이 말했다.

굴마르그는 카슈미르에서 관광객 과 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목적지 중 하나입니다. 지난겨울에는 눈 덮인 산과 빙하를 감상하기 위해 엄청난 수의 방문객이 몰려들었습니다.

치푸 ( The New Indian Express , Greater Kashmir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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