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팀의 전문성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르헤 제주스 감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호날두는 저를 선택하고 초대했습니다. 호날두가 선택하고 신뢰하는 도전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호날두는 어디에서 뛰든 항상 승리하는 선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번 시즌 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지 시험해 보겠습니다. 우리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므로 모든 것이 쉬울 것입니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의 모든 권한을 쥐고 있으며, 팀의 감독과 선수를 선택합니다.
사진: 로이터
스페인 신문 AS 에 따르면, 알 나스르가 피올리 감독을 해고하고 호날두의 계약을 2027년 6월까지 연장한 후, 40세의 포르투갈 스타에게 여러 가지 훌륭한 인센티브를 제공했습니다. 그중에는 연봉 최대 2억 2,800만 달러(약 5조 9,590억 동)에 달하는 거액의 연봉과 알 나스르 클럽의 15% 지분을 보유한 것, 즉 약 4,500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금도 있습니다. 계약금은 3,360만 달러이며, 계약 2년 차에 계약이 성사되면 5,220만 달러로 증가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호날두는 감독 선택, 선수 영입, 유명 선수의 팀이 진행하는 이적 절차 참여 등 팀의 모든 전문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서 단순한 선수의 힘을 뛰어넘었습니다.
호날두: 40세의 놀라운 여정
호날두는 세르히오 콘세이상(두 사람 모두 포르투갈 출신) 대신 호르헤 제주스 감독을 알 나스르 감독으로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호르헤 제주스 감독이 알 힐랄에서 모든 주요 대회를 우승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를 더 잘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지난 5월 부진한 시즌(슈퍼컵 우승에만 그침)을 보낸 후 해임되었습니다.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그를 대신하여 알 힐랄을 FIFA 클럽 월드컵 8강 진출이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거두게 했고,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4-3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공식적으로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으며, 2025-2026 시즌에 모든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 로이터
하지만 AS 통신에 따르면 호날두는 호르헤 제주스 감독의 선택이 2025-2026 시즌에 자신이 꿈꾸던 사우디 프로 리그 우승과 다른 여러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7월 14일, 호르헤 제주스 감독은 알 나스르를 소개하기 위해 리스본(포르투갈)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지만, 1시즌 단기 계약에 그쳤고 호날두의 직접적인 환영을 받았습니다.
"호날두의 초대가 없었다면 사우디아라비아로 돌아가지 못했을 겁니다. 저는 항상 승리해 왔고, 이제 호날두를 위해 그 승리를 반복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호르헤 제주스 감독은 리스본 공항에서 아 볼라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호날두는 앞서 알 나스르에서 올해 1월 애스턴 빌라에서 8천만 달러에 영입한 고액 스트라이커 존 두란을 제치고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터키 페네르바체로 1시즌 임대 이적하며 자신의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곧 알 아흘리에서 스트라이커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영입할 예정입니다. 한편, 그는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비롯한 여러 영입 후보를 노리고 있습니다.
출처: https://thanhnien.vn/ronaldo-duoc-toan-quyen-chon-hlv-va-cau-thu-cho-clb-al-nassr-18525071510452577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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