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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 Stem Cell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중국 광저우 생물의학 및 건강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돼지 배아에서 인간 세포가 포함된 신장을 성공적으로 배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총 1,820개의 배아를 13마리의 암퇘지에게 이식한 후, 임신 25일과 28일에 임신을 중단하여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선정된 배아 중 5개는 발달 과정에서 정상적인 신장을 가지고 있었으며, 방광과 연결되는 요관의 시작 부분이 관찰되었습니다. 이 신장에는 50~60%의 인간 세포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연구의 공동 저자인 젠 다이(Zhen Dai)는 돼지의 뇌와 척수에는 인간 뉴런이 거의 없었고, 생식기 부위에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레딩 대학교의 줄기세포 생물학자인 다리우스 위데라(Darius Widera) 교수는 이 접근법이 돼지에서 인간 세포를 포함한 완전한 장기를 배양한 것은 처음이지만, 돼지 뇌에 존재하는 인간 세포는 여전히 우려스러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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