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FIFA에 2년마다 클럽 월드컵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
가디언 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미국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이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준결승에서 PSG에 0-4로 패했습니다. 경기장에서의 부진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로스 블랑코스(Los Blancos)"는 대회 전체 티켓 판매액의 25%를 차지하며 클럽의 세계적인 매력을 입증했습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레알 마드리드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 개보수를 위해 12억 유로를 차입한 상황에서 이를 수익 증대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보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대회 참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클럽 월드컵이 더 자주 개최되기를 원합니다.
FIFA는 아직 이 제안에 답변하지 않았지만, 참가 팀 수를 32개에서 48개로 늘리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음 대회는 2029년으로 예정되어 있지만, 개최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브라질과 카타르가 개최에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2030년 월드컵 개최국인 스페인, 모로코, 포르투갈도 잠재적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포르투갈은 아직 명확한 관심을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4개 클럽만 진출했습니다. 알아흘리(사우디 아라비아) - AFC 챔피언스 리그 챔피언; 크루스 아줄(멕시코) - CONCACAF 챔피언스 컵 챔피언; PSG(프랑스) - UEFA 챔피언스 리그 챔피언; 피라미드 FC(이집트) - CAF 챔피언스 리그 챔피언
특히, 클럽 월드컵의 첫 번째 챔피언인 첼시는 2029년 대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어떻게 차지할지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클럽 월드컵이 형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빈도와 글로벌 축구 시스템을 재편하는 데 있어 유럽의 거대 클럽들의 역할을 둘러싼 많은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출처: https://znews.vn/real-madrid-de-xuat-fifa-to-chuc-club-world-cup-hai-nam-mot-lan-post15690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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