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장( Tien Giang )에 거주하는 응우옌 티 땀(Nguyen Thi Tam) 씨는 의사의 처방대로 기침약을 복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당일 밤, 그녀는 불을 켜지 않고 한꺼번에 7알을 복용했습니다. 한 시간 후, 그녀는 심한 복통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가족들은 그녀를 지역 병원으로 데려가 진통제를 투여했지만 통증은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11월 9일, 호치민 시 땀안 종합병원 소화기내시경 및 내시경 수술 센터의 쩐 후 두이(Tran Huu Duy) 원장은 환자의 초기 진단이 위염과 감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CT 검사 결과 간 근처 오른쪽 아랫갈비뼈에 몇 개의 기포가 관찰되었습니다. 위 유문(위 끝부분)에 이물질이 위벽을 뚫고 들어와 있었습니다.
내시경 전문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클립을 사용하여 위의 구멍을 막았습니다. 제거된 이물질은 양쪽 끝이 뾰족한 마름모꼴 알약이었으며, 껍질 속에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환자는 더 이상 복통을 앓지 않았고 이물질 제거 후 빠르게 회복되었습니다. 환자는 3일 후 퇴원할 예정입니다.
손상되지 않은 블리스터 팩을 꺼낸 모습. (병원 제공 사진)
듀이 박사는 이물질로 인한 위장관 천공은 종종 발생하며, 주로 아이들이 먹거나 마시거나 장난감으로 놀 때 대나무 이쑤시개, 생선 뼈, 가금류 뼈 등 이물질을 실수로 삼키는 경우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적시에 발견하여 수술을 하지 않은 환자는 장 천공, 출혈, 감염 등의 위험을 겪을 뿐만 아니라 복막염, 종격동 농양, 대동맥 천공 등의 위험한 합병증을 겪을 수 있으며 사망 위험도 높아집니다.
후두이 박사는 모든 사람이 식사 전에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음식을 꼭 씹어 드실 것을 권장합니다. 노인은 가족에게 간병을 받고,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의사가 환자를 쉽게 치료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르 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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