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C919 여객기가 다음 주 홍콩 빅토리아 항 상공을 비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중국 본토 밖에서 이 항공기의 이미지를 처음으로 홍보하는 일환으로 여겨집니다.
홍콩 행정장관 존 리(John Lee)는 중국상용항공기공사(COMAC)에서 생산한 제트 여객기가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홍콩 국제공항에 전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월 28일 상하이 홍차오 국제공항에서 첫 상업 비행을 하는 C919의 모습. (사진: 로이터)
"12월 16일, C919가 빅토리아 항구로 비행합니다. 대중은 C919가 홍콩 상공을 비행하는 첫 모습을 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리카추 씨는 말했습니다.
리카치아 씨는 또한 베이징이 "C919 항공기가 중국 본토 밖에서 방문하는 첫 번째 도시로 홍콩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COMAC의 더 작고 오래된 ARJ21 제트기도 6일간 홍콩에 전시될 예정이다.
C919는 5월에 첫 상업 비행을 마쳤습니다. 이 항공기의 성공적인 개발은 서방 경쟁국들과 공중 경쟁에서 경쟁하고 외국 기술에 대한 중국의 의존도를 줄이려는 베이징의 수십 년간의 야망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열쇠로 여겨집니다.
중국은 핵심 기술 자립을 목표로 C919 제트기 국내 생산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습니다. 베이징은 C919가 보잉 737 MAX나 에어버스 A320과 같은 해외 기종에 도전장을 내밀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C919의 많은 부품은 해외에서 조달되고 있습니다.
이 제트기는 2008년에 처음 개발이 시작되었지만 작년에야 공식적으로 비행 인증을 받았습니다.
블룸버그 뉴스는 C919가 아직 해외 고객을 찾지 못한 반면, ARJ21은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월, COMAC 부총괄 매니저 장위진은 회사가 C919에 대한 약 1,200대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그는 COMAC이 5년 안에 연간 생산 능력을 150개 모델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콩 안 (출처: AFP)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