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은 2025/26 시즌에도 리그 1에서 경쟁을 계속할 예정이다. |
7월 9일 저녁, 리옹 홈페이지에는 "리옹은 DNCG가 팀이 리그 1에서 계속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결정을 환영합니다. 새로운 리더십의 진지한 경영 의지와 결단력을 인정해 준 항소 위원회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2주 전, 레 공은 재정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프랑스 축구 재정 관리 기관(DNCG)에 의해 강등되었고, 이로 인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티켓과 리그 1 자리가 위태로워졌습니다.
존 텍스터를 막 교체한 신임 회장 미셸 캉과 CEO 마이클 겔링거의 결단력 덕분에 리옹은 DNCG 항소위원회와 직접 회동할 수 있었습니다. 새 지도부의 모든 주장과 재정적 약속은 검토 위원회를 설득하여 강등 결정을 뒤집었습니다.
하지만 리옹은 아직 안도의 한숨을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 DNCG는 여전히 급여와 이적 예산에 엄격한 제한을 두고 있어, 리그 1과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구단이 "자신의 상황에 맞춰 옷을 재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리옹의 새 리더십 팀은 이번 조치가 자신감 회복과 "론의 사자"로서의 위상 확립을 위한 여정의 첫걸음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제 리옹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새 시즌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리옹은 국내 무대와 유로파리그에 복귀하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품게 될 것입니다.
특히, 2022년 6월 리옹의 경영권을 인수하고 구단 지분 77%를 소유한 사업가 텍스터(Textor)가 모든 경영진 직책에서 사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리옹의 재정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텍스터는 크리스털 팰리스 지분 43%를 뉴욕 제츠 구단주인 우디 존슨(Woody Johnson)에게 매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거래는 프리미어 리그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 절차는 보통 두 달 정도 소요됩니다. 크리스털 팰리스 지분 매각 수익금은 텍스토르가 리옹의 부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znews.vn/lyon-thoat-tham-kich-rot-hang-post15674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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