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베트남전력그룹(EVN)은 평균 소매 전기 요금을 kWh당 2,006.79동(부가세 별도)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현재 소매 요금 대비 4.5% 인상된 금액입니다. 이는 올해 두 번째 인상으로, 총 전기 요금 인상률은 7.5%에 달합니다.
끼엔티엣 증권(Kien Thiet Securities Company)의 자기자본거래부장인 루 트리 캉(Luu Tri Khang) 씨는 전기 요금 인상이 이 산업 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며, 대부분의 전력 생산 기업들이 단기적으로 이득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들이 각 로드맵에 따라 이미 EVN과 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전기 가격이 높아지고 새로운 전력 구매 계약이 체결되면 이러한 사업체들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전 계약과 현재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된 계약의 차액은 배전 사업체들만 수혜를 볼 것입니다."라고 강 씨는 분석했습니다.
MB증권(MBS) 전문가 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전력 기업의 미수금 급증 추세는 세계 투입 가격이 급등하고 베트남전력공사(EVN)가 재정난에 직면한 2022년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베트남석유가스전력공사(HOSE: POW), 베트남전력3공사(HOSE: PGV), 베트남년짝2석유전력(HOSE: NT2), 꽝닌화력발전(UPCOM: QTP), 베트남하이퐁화력발전(UPCOM: HND) 등 증권거래소 내 주요 화력발전 기업들이 높은 전기 가격으로 인해 EVN과의 미수금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들 기업은 업계에서 미수금/총자산 비율이 높은 기업들이다.
"이번 전기 가격 인상으로 EVN은 2024년에 약 26조 VND의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EVN의 지급능력과 상기 화력발전 기업의 사업 현금 흐름, 재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 MBS 평가.
전문가들은 전력 건설 및 설치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측합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전력 인프라 건설 기업들이 EVN과 신규 건설 및 설치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프로젝트 자금 흐름이 중단되는 어려운 시기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건설 및 설치 수익이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EVN이 전력 시스템 투자, 수리 및 유지보수 비용을 지속적으로 절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롭게 체결된 수주 잔고의 가치는 높지 않습니다.
"전력망 개발 사업에 대한 수요가 연평균 약 15억~16억 달러에 달하는 상황에서 EVN은 이를 위해 조만간 현금 흐름을 안정화해야 합니다. 건설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베트남전력공사(HOSE: VNE), PC1 그룹(HOSE: PC1), 전력건설컨설팅공사2(HOSE: TV2)와 같은 증권거래소 내 주요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입니다." - MSB는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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