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4라운드에서 리버풀은 툴루즈에 2-3으로 예상치 못하게 패했습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 역시 슬라비아 프라하에 0-2로 패했습니다.
리버풀은 2023/24 유로파리그 E조 4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9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출처: 미러) |
리버풀이 이번 시즌 토트넘에게 당한 유일한 패배는 VAR에 대한 논란으로 얼룩졌으며, 결국 영국의 심판 및 행정을 관장하는 기관(PGMOL)이 "심각한 인적 실수"에 대해 사과해야 했습니다.
어젯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에서 리버풀은 또다시 VAR(비디오 판독)에 시달렸습니다. 게오르기 카바코프 주심이 경기 종료 직전 골을 인정하지 않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으로 리버풀은 프랑스 팀 툴루즈에 2-3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툴루즈전 패배가 리버풀의 선두 자리를 위협하지는 않았지만, 클롭 감독은 다시 한번 VAR을 팀의 "적"으로 간주했습니다. 그는 VAR이 더 콥의 골을 막았을 때에도 계속해서 실수를 범했다고 단언했습니다.
경기로 돌아와서, 리버풀은 리저브 팀으로 경기에 임하면서 상당히 주관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리버풀에게 대가를 치르게 했습니다. 콥은 약한 상대를 상대로 수동적으로 플레이했습니다.
툴루즈는 아론 돈넘과 티스 달링가의 36분과 58분 골로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리버풀은 74분 크리스티안 카세레스의 자책골로 1-2로 따라붙었습니다.
그러나 툴루즈는 프랑크 마그리의 골로 2-3 동점을 빠르게 만회했습니다. 89분, 디오고 조타가 아름다운 드리블과 마무리로 골을 넣으며 2-3 동점을 만들며 희망을 되살렸습니다.
경기의 드라마는 90분 7초, 자렐 콴사가 툴루즈 골망에 공을 넣으면서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주심은 맥 앨리스터가 이전 상황에서 공이 자신의 손에 닿았다고 판단하여 득점을 취소했습니다. 경기는 2-3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경기 결과로 리버풀은 4경기 연속 승점 9점으로 E조 1위를 유지했습니다. 툴루즈는 승점 7점으로 2위로 올라섰습니다. 그 다음은 생질루아즈(승점 4점)와 LASK 린츠(승점 3점)입니다. 리버풀은 다음 경기에서 최하위 팀인 LASK 린츠만 이기면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여전히 높습니다.
G조 경기에서 AS 로마는 슬라비아 프라하에 0-2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울버스"는 홈팀을 상대로 완전히 무력화되어 부진한 경기였습니다.
체코 클럽은 유레츠카(50분)와 마소푸스트(74분)의 두 골을 넣었습니다. 이 승리로 스파르타 프라하는 AS 로마를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두 팀 모두 승점 9점을 기록했지만, 스파르타 프라하의 상대 전적은 더 높습니다. 두 팀 모두 세르베테(승점 4점)와 셰리프 티라스폴(승점 1점)을 상대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이 유력합니다.
또 다른 경기에서 웨스트햄은 올림피아코스를 1-0으로 꺾으며 "복수"에 성공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와 승점 9점은 같지만 골득실차가 더 나은 A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잉글랜드 대표팀 브라이튼은 아약스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두 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덕분에 "갈매기"는 승점 7점으로 B조 2위로 도약했습니다. 조 선두는 마르세유(승점 8점)입니다. AEK 아테네(승점 4점)와 아약스(승점 2점)는 각각 최하위 두 팀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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