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 주석의 133번째 생일(1890년 5월 19일~2023년 5월 19일)을 맞아 5월 18일, 알제리 주재 베트남 대사관은 수도 알제 호찌민 거리에서 그를 추모하는 헌화식을 거행했습니다. 알제 VNA 기자에 따르면, 헌화식에는 대사관 관계자와 직원, 알제리 주재 베트남 기관, 그리고 수도 알제 라이스 하미두 구(Raïs Hamidou ward)의 청년회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 지방 당국과 알제리 국민 대표들과 대화한 Tran Quoc Khanh 대사는 호치민 주석의 이름을 딴 도로가 베트남의 위대한 지도자를 기리는 데 중요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알제리 간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증진하는 데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호치민 거리가 위치한 라이스 하미두 구의 회장인 자멜 벨라무 씨는 특히 알제리의 민족 해방 투쟁과 전 세계의 착취받는 인민들에게 큰 격려를 가져다준 호치민 주석의 위대한 공헌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알제리의 베트남 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호치민 주석을 기리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치민 주석 탄신일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5월 19일 오전, 알제리 주재 베트남 대사관과 관련 기관들은 베트남 대사관 본부에 있는 호치민 주석 동상 앞과 예배소에 분향을 올렸습니다. 또한, 대사관 당 조직은 알제리의 유명 작가 카텝 야신(Kateb Yacine)의 시극 "고무 샌들 맨(The Rubber Sandal Man)"을 소개하는 주제별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작품은 역사 속 영웅적이고 강인하며 불굴의 의지를 가진 베트남 국민의 자질과 외국 작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도자 호치민의 모습을 그려냅니다.
VNA/Tin Tuc 신문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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