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서방 동맹국들이 원조를 삭감할 경우 우크라이나는 비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로이터) |
NBU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은 전례가 없고 극도로 어려운 해이며, 예산 배출 자금을 활용해 거시경제적 재정 안정성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예산은 2024년에 사상 최대인 435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서방 동맹국의 지원을 통해 이 적자의 대부분을 메울 계획입니다. 한편, 미국 의회는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교착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게다가 EU는 2023년 12월 정상회의에서 키예프에 대한 500억 유로(548억 달러) 규모의 4개년 재정 지원 프로그램에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드미트리 쿨레바는 서방 동맹국이 지원을 삭감할 경우 키이우에는 어떠한 대체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알렉세이 곤차렌코는 2023년 우크라이나 국방부 예산 적자가 36%에 달했으며, 이는 약 113억 달러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위원회 회의에서 발표되었습니다.
곤차렌코 의원은 또한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재정 지원 없이는 러시아와의 갈등에서 굳건히 설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키이우가 신속히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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