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킴탄군( 하이즈엉 ) 수사경찰청은 황티홍(48세, 남딘성 남딘시 록호아구 거주 - 현재 하이퐁시 끼엔안구 람하구 거주)을 피해자 아들의 여자친구를 사칭해 사기 및 재산 횡령 혐의로 기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9월 23일, 김탄군 수사경찰청은 홍 씨가 6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해당 지역에서 재산을 사기하고 횡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조사 결과, 홍 씨는 땀끼(Tam Ky) 마을(Kim Thanh 군)에 위치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홍 씨는 회사에서 근무하는 동안 VTH 씨(65세)를 만났습니다. H 씨는 홍 씨에게 현재 미혼인 NTX(40세)라는 아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서에 있는 황티홍
2023년 6월, 홍 씨는 H 씨에게 하이퐁 시에 사는 히엔(40세)이라는 친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씨는 H 씨를 속이기 위해 히엔으로 가장했습니다.) 히엔은 H 씨를 X 씨에게 소개하고 싶어했습니다.
H 부인은 동의했습니다. 홍 씨는 자신의 현재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이 전화번호가 X 씨에게 추가해서 통화할 수 있는 홍 씨의 전화번호라고 H 부인에게 말했습니다.
X 씨는 어머니의 전화번호를 받은 후, 홍 씨가 사칭한 "Hien Hp" 계정으로 소셜 네트워크 Zalo를 통해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H 씨와 그녀의 아이들이 그의 말을 믿자, 홍 씨는 Hien이라는 이름을 여섯 번이나 사용하여 H 씨의 금품과 재산을 사취했습니다. 총 5,670만 동(VND)의 현금과 2냥(2 tael)짜리 귀걸이 한 쌍을 챙겼습니다.
2023년 9월 중순, H 씨와 그녀의 아들은 홍 씨를 사기 및 재산 횡령 혐의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홍 씨는 아동 인신매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2020년 9월에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들의 여자친구를 사칭해 어머니를 사기친 사건은 킴탄구 경찰수사국에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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