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자 월드컵 B조 최종전을 앞두고 캐나다와 나이지리아가 승점 4점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승점 3점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동 개최국 호주는 훌륭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전반전 호주는 헤일리 라소의 9분과 39분 연속골에 힘입어 올림픽 챔피언 캐나다를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호주와 캐나다 경기의 한 장면. 사진: 게티

후반전에도 호주는 계속해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공동 개최국인 호주는 두 골을 더 넣었는데, 두 골 모두 직접 공격에서 나왔습니다. 58분에는 호주 선수가 측면을 드리블한 후 메리 파울러에게 패스했고, 파울러는 약 6미터 거리에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키며 호주의 3-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90분 4초, 카트리나 고리가 캐나다의 제시 플레밍에게 16분 50초 지점에서 반칙 태클을 당했습니다. 스테파니 프라파르 주심(프랑스)은 VAR(비디오 판독) 기술을 검토한 후 호주에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11분 지점에서 주장 스테프 캐틀리가 정확한 골을 넣으며 호주의 4-0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캐나다를 꺾은 호주 여자 선수들의 기쁨. 사진: 게티

호주 여자 대표팀은 캐나다를 4-0으로 꺾고 3경기 만에 승점 6점을 기록하며 B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반면, 올림픽 챔피언 캐나다는 승점 4점으로 탈락했습니다. 같은 경기에서 나이지리아는 아일랜드와 0-0으로 비기며 승점 5점으로 B조 2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호아이 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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