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드가 경기의 승패를 결정한다
경기는 빠른 템포로 진행되었고 한 시간 넘게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65분,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루카스 마르티네스 콰르타가 마지막 수비수 헨리크 미키타리안에게 파울을 범해 퇴장당했습니다. 이 상황으로 리버는 경기장에 단 10명만 남았고, 정확히 7분 후 그 대가를 치렀습니다.
인테르에서 두 번째로 출전한 19세의 프란체스코 에스포지토는 이 기회를 빛낼 기회로 삼았습니다.
페타르 수치치로부터 좋은 패스를 받은 스트라이커는 능숙하게 공을 다루어 리버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골키퍼 프랑코 아르마니를 제치고 깔끔하게 골을 넣으며 72분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는 에스포지토가 지난 시즌 세리에 B의 스페치아에서 17골을 넣은 이후 인테르에서 넣은 첫 골이기도 합니다.
결정적인 골은 추가 시간에 나왔습니다. 중앙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가 갑자기 일어나 박스 바깥에서 결정적인 슛을 날렸고, 세리에 A 대표 팀의 점수 차를 두 배로 벌렸습니다.
이 승리로 인테르는 3경기 만에 승점 7점을 획득해 리그 1위를 차지했고, 몬테레이(멕시코)보다 승점 1점을 더 따냈으며, 아르헨티나 팀이 승점 5점에 그쳐 리버 플레이트를 대회에서 탈락시켰습니다.
월드컵 꿈은 끝났고, 강은 혼란 속에 떠난다
리버 플레이트는 특히 전반전 인테르와의 오픈 게임을 치르며 기백 있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앞둔 젊은 유망주 마스탄투오노는 경기 초반 위협적인 중거리 슛으로 보기 드문 활약을 펼쳤습니다.
리버에게 가장 확실한 기회는 63분에 찾아왔습니다. 전 인테르 유소년팀 출신인 콜리디오가 근거리에서 헤딩슛으로 골을 넣었지만 골키퍼 조머에게 막혔습니다. 그러나 콰르타가 퇴장당하면서 경기는 순식간에 인테르에게 유리하게 돌아섰습니다.
추가 시간, 곤살로 몬티엘이 두 번의 옐로카드를 받은 후 두 번째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경기 분위기는 더욱 팽팽해졌습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수비수 아쿠냐가 덴젤 덤프리스에게 돌진하려 하자, 충돌이 더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경비대가 개입해야 했습니다.
인테르가 승리하고 브라질이 우승한다
이번 승리로 인테르는 6월 30일 샤를로트에서 열리는 16강전에서 플루미넨시를 상대하게 됐다. 특히, 이번 토너먼트에는 브라질 대표 4명이 모두 참가해 삼바 축구의 강력한 부활을 입증했다.
한편, 리버 플레이트는 큰 실망감을 안고 대회를 떠났습니다. 이전에 소문으로 돌았던 "비밀 합의"는 없었으며, 아르헨티나 축구는 2025 클럽 월드컵 후반전에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출처: https://baovanhoa.vn/the-thao/inter-milan-danh-bai-river-plate-gianh-ngoi-nhat-bang-e-club-world-cup-1462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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