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부사무총장은 IAEA가 베트남과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특히 기술 지원, 훈련, 인프라 개선 및 핵 안보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쩐 루 꽝 부총리 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후아 류 사무차장을 접견했습니다. (사진: 람 칸/VNA)
3월 21일 오후, 정부 청사에서 쩐 루 꽝(Tran Luu Quang) 부총리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국제원자력기구(IAEA) 화 류(Hua Liu) 부사무총장을 접견했습니다.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난 몇 년간 양자 및 다자간 협력 메커니즘을 통해 베트남에 지원해 준 IAEA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특히, IAEA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300만 유로에 달하는 17개 국가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을 직접 지원했습니다. 부총리는 2022년부터 2027년까지 베트남과 IAEA 간 기본 협력 프로그램(Framework Cooperation Program) 체결을 촉진하고 베트남의 원자력법 개정을 지원해 준 IAEA와 화 류 부사무총장에게 직접 감사를 표했습니다. 부총리는 IAEA가 특히 원자력 분야의 정책 수립 및 인력 양성 분야에서 베트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희망했습니다. 부총리는 베트남이 회원국인 국제 조약, 특히 안전 및 보안 관리, 방사성 물질 및 핵물질의 불법 거래 및 운송 방지, 그리고 핵무기 확산 방지와 관련된 조약에 대한 의무 이행과 책임 있는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 사회의 공동 관심사인 문제 해결과 평화적 목적을 위한 원자력 기술 활용 증진을 위한 IAEA의 노력에 기여할 것입니다. 베트남은 특히 신흥 원자력 기술 분야의 원자력 안전 및 보안 표준과 프레임워크 구축에 있어 IAEA의 중심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항상 지지합니다. 쩐 루 꽝 부총리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후아 류 사무차장을 접견했습니다. (사진: 람 칸/VNA) IAEA 화류 부사무총장은 이번 회의에서 베트남 방문 기간 동안 베트남 과학기술부 , 농업농촌개발부, 보건부 장관들과 많은 유익한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IAEA는 베트남이 소지역 협력, 특히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간 경제 및 기술 분야에서 원자력 과학기술을 적용하는 3자 협력 모델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을 거듭 환영해 왔습니다. 화류 부사무총장은 IAEA가 베트남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특히 기술 지원, 역량 강화 교육, 인프라 개선, 원자력 안전 및 보안을 위한 규정 및 표준 마련, 그리고 스마트 농업 개발 분야에서 원자력 기술 적용 촉진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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