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하미딘 모하메드 아민 말레이시아 축구 연맹 회장은 2022년 초에 박항서 감독과 협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팀과 1년 계약을 맺고 있었습니다.
박 감독은 말레이시아 축구협회(FAM)와의 인터뷰에 참여하는 후보 중 한 명입니다. FAM 회장 하미딘은 박항서 감독이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예정보다 일찍 계약을 종료하고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으로 이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합니다.
박항서 감독이 아직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던 시절의 모습입니다.
하미딘 씨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은 말레이시아 팀의 잠재력에 매우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말레이시아 팀은 재능 있는 선수와 귀화 선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 박항서 감독님이 말레이시아로 갈 뻔했다는 걸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그 사실을 밝히셨고 계약 파기를 준비하셨다고 하셨죠. 박 감독님은 말레이시아에 와서 귀화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싶어 하셨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코빈 옹, 모하마두 수마레 등 모든 면에서 훌륭한 팀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라고 하미딘 모하메드 아민 감독이 밝혔습니다.
" 박 씨는 그때 와서 계약을 파기할 의향이 있습니다. 비록 그와 베트남 팀이 말레이시아 팀을 이겼지만, 그는 여전히 여기 와서 일하고 싶어합니다 ."
그러나 후보자들과의 협상 끝에 FAM은 김판곤 감독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 감독은 많은 인상을 남겼고, 말레이시아 대표팀이 2023 아시안컵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한편,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며 2022 AFF컵 결승전에서 태국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이끌었지만, 아쉽게도 패배했습니다. 박 감독과 베트남 축구 연맹은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양측의 계약은 2023년 1월 31일에 종료됩니다.
박항서 감독은 현재 어떤 축구팀도 이끌고 있지 않습니다.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축구 연맹, 그리고 베트남 일부 축구팀과의 접촉과 관련된 소문이 무성합니다. 하지만 아직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습니다.
반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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