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의 계산에 따르면, 중국 음식 배달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인 메이투안은 2023년 초부터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과 주요 사업 부문의 성장 둔화에 대한 이사회의 경고 속에서 약 82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잃었습니다.
LSEG 자료에 따르면 메이투안의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1조 800억 홍콩달러(미화 1,382억 달러)에서 4,410억 6천만 홍콩달러(미화 564억 달러)로 거의 60% 감소했습니다. 메이투안 주가는 2021년 2월 18일 460홍콩달러(미화 58.91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1월 9일 70.55홍콩달러까지 거의 85% 등락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조사기관 ChinaIRN에 따르면 메이투안은 2022년 중국 온라인 음식 배달 시장을 거의 70%의 점유율로 장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이투안은 경쟁사, 특히 음식 배달 업계의 유명 기업인 알리바바의 어러머(Ele.me)와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습니다.
블루셔츠 그룹(The Blueshirt Group)의 이사이자 온라인 음식 테이크아웃을 자주 이용하는 페이페이 션(Feifei Shen)은 엘레미(Ele.me)가 메이투안(Meituan)보다 더 공격적이고 쿠폰 제공 방식도 더 다양하다고 말했습니다. "엘레미 주문이 항상 더 저렴하다고 생각해요. 쿠폰이 없을 때만 메이투안이 생각나요." 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2023년 9월 30일로 끝난 분기에 알리바바의 국내 서비스 부문(식품 배달 포함)은 Ele.me와 여행 사업인 Amap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16% 증가했습니다.
2023년 12월 19일, 중국 언론은 바이트댄스의 틱톡(Tiktok)이 어러머(Ele.me) 인수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022년 8월, 어러머와 틱톡은 어러머의 매장들이 짧은 영상 앱 사용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바이트댄스는 해당 음식 배달 플랫폼 인수 의사를 부인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