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4월 21일 도쿄 남쪽 이즈 제도에서 야간 훈련 중 군용 헬리콥터 2대가 추락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헬리콥터 2대는 4인승 SH-60K로, 8명을 태운 채 야간에 대잠수함전 훈련을 하던 중 사고를 냈습니다.
비행 중 첫 번째 헬리콥터는 현지 시간 4월 20일 22시 38분에 통신이 두절되었고, 당국은 1분 후 이 항공기로부터 비상 신호를 수신했습니다. 약 25분 후, 다른 항공기들도 통신이 두절되었습니다. 이 두 헬리콥터는 모두 해상자위대(MSDF) 구축함 소속입니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두 헬리콥터가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색 작업 중 해상자위대는 헬리콥터 잔해로 추정되는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당국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상자위대는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구조 작업에 투입하기 위해 수색선 8척과 항공기 5대를 파견했습니다.
지난 4월, 일본 육상 자위대의 UH-60JA 헬리콥터가 오키나와현 바다에 추락해 10명이 사망했습니다.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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