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비수 게리 네빌이 맨시티가 이미 정해진 결과에 따라 지루하게 경기를 한다고 비판한 후 ,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가 전 세계 로부터 존경을 받는다고 확언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코펜하겐 원정에서 3-1로 승리하며 모든 대회에서 11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네빌은 스틱 투 풋볼 팟캐스트에서 이 결과를 "기정사실"이라고 묘사하며, 맨체스터 시티 경기를 보는 것이 지루하다고 말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교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어떤 식으로든 항상 흥미진진했습니다. 이기든 지든, 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25라운드 첼시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네빌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네빌, 칭찬해줘서 고맙습니다. 축구는 모든 게 어렵습니다. 맨시티는 존경받는 팀입니다. 저는 그 점에 대해 확신합니다. 축구계 사람들은 모든 대회에서 6, 7년 동안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스페인 선수는 맨시티가 상대팀 경기에서 쉽게 승리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쉬워 보이지만, 그렇지 않아요." 그는 말했다. "이걸 기억하세요. 쉬워 보이지만, 그렇지 않아요. 상대팀은 우리를 존중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하는 일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2023-2024 시즌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필 포든을 지휘하고 있다. 사진: AFP
과르디올라는 "첼시는 모든 면에서 특별한 클럽입니다. 이번 경기는 시즌 마지막까지 가장 어려운 경기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첼시는 지난 몇 경기에서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강인함과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첼시는 강력한 클럽이며, 내일 경기는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리버풀과 울버햄튼에게 참패한 첼시는 최근 두 경기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FA컵 4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를 3-1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크리스털 팰리스를 3-1로 꺾었습니다. 첼시는 아직 프리미어리그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승점 34점으로 10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2월 25일 웸블리에서 리버풀과 리그컵 결승전을 치르고, 2월 28일 FA컵 5라운드에서 리즈를 상대하게 되면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한편, 맨시티는 FIFA 클럽 월드컵을 포함해 11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는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코펜하겐을 3-1로 꺾고, 2월 27일 FA컵 5라운드에서 루턴 타운과 맞붙는 등 트레블을 다시 한번 달성할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리버풀, 아스날이 우승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결과에만 집중하거나 상대의 부진을 기다리기보다는 승리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3세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8라운드나 10라운드가 남았을 때 얼마나 많은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지 지켜볼 것입니다. 최소 세 팀은 될 것 같지만, 4위와 5위의 격차는 매우 작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팀이든, 세 팀이든, 네 팀이든 상관없습니다. 맨시티는 경기에서 승리하고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나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늘 경기는 콜 파머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상대팀으로 복귀하는 경기입니다. 이 잉글랜드 미드필더는 2023년 여름 5,350만 달러의 이적료로 첼시에 합류했으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단숨에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며 프리미어 리그 20경기에서 10골을 기록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팔머 영입에 기뻐하며 21세의 팔머의 능력을 의심한 적이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정규 출전 시간을 채우지 못해 결국 에티하드를 떠나야 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 선수에 대해 "기록과 그의 경기 방식은 팔머가 훌륭한 선수였음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팔머는 원하는 만큼 자주 출전하고 있으며, 그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를 오가며 활동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아무런 불만도 없으며, 두 리그 타이틀을 모두 방어하겠다는 포부를 재확인했습니다. 그는 잭 그릴리시가 근육 부상으로 주중 코펜하겐과의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며, 얼마나 오래 결장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베르나르두 실바는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며, 마테오 코바치치와 세르히오 고메스는 훈련에 복귀했습니다.
홍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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