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 2024년에 더 많은 해고가 있을 것이라고 밝혀 |
피차이 CEO는 1월 17일 오후 구글 직원들에게 보낸 "2024년 및 그 이후의 우선순위"라는 제목의 메모에서 "우리는 야심 찬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 중요한 우선순위에 투자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구글 경영진은 이번 주 중 AI 목표를 공유하고 목표 달성 결과와 올해 주요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투자를 추진하려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라고 피차이는 썼습니다. 일부 팀의 경우, 이는 "실행을 간소화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계층을 제거하는 것"을 포함하여 직책을 없애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글 CEO 피차이의 최근 메시지는 2023년 1월, 구글이 정규직 직원의 약 6%에 해당하는 1만 2천 명의 일자리를 감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된 일련의 감원 조치에 이어 비용 절감을 위한 회사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구글은 또한 일부 복리후생, 노트북, 장비도 감축했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구글은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광고 등 여러 부서에서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했습니다. 그러나 피차이 CEO는 작년만큼 심각한 감원은 없을 것이며 모든 부서가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는 2023년에 58% 상승했는데, 이는 전반적인 기술 트렌드와 일치하며,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작용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디지털 광고 시장의 반등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회복했습니다.
지난달 구글은 자사에서 가장 강력한 AI 모델인 제미니(Gemini)를 출시했습니다. 일부 테스트에서는 제미니가 ChatGPT 챗봇 개발사인 OpenAI의 GPT-4 모델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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