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그 상황에서 골을 넣었다는 게 믿기지 않았어요. 어떻게 찼는지도 몰랐고요. 팬들이 제 커리어 최고의 골 중 하나를 넣었다는 반응만 들었을 뿐이에요. 정말 기쁩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프리미어 리그 13라운드에서 맨유가 에버튼을 꺾은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이 선수는 20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첫 골을 가장 인상적인 방식으로 기록했습니다. 이 젊은 스타의 걸작은 2011년 웨인 루니가 맨시티를 상대로 넣은 골이나 2018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골을 넣었던 순간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맨유의 득점을 위해 뛰어올랐다. (사진: 게티 이미지)
가르나초는 19세 148일의 나이로 프리미어 리그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골을 넣은 맨유 최연소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전 기록은 웨인 루니(19세 293일)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그의 후배를 칭찬했습니다. "저는 경기장 전체를 침묵시키는 골을 좋아합니다. 저는 가르나초가 자랑스럽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주최측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직접 가르나초에게 경기 최우수 선수상을 수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는 가르나초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농담을 건넸습니다. "이 선수가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원한다면 괜찮습니다."
에버튼전 승점 3점에 힘입어 맨유는 뉴캐슬을 꺾고 6위를 탈환했습니다. 에릭 텐 하그 감독과 그의 팀은 프리미어 리그 3연승을 거두며 점차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맨유는 주중에 갈라타사라이와 중요한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맨유는 유럽 최고 권위의 컵 대회에 작별 인사를 하지 않으려면 원정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민 투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