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저녁, 티엔쯔엉 스타디움(남딘)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2조(아시안컵 C2) 남딘 FC와 탐피네스 로버스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2골 뒤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팀은 역전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승리했습니다.
남딘은 전반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했습니다. 탐피네스 로버스 선수들은 골대 앞에서 경기를 주도하며 아미룰 아들리에게 헤딩슛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탐피네스 로버스는 무방비 상태였던 움직임으로 계속해서 득점을 이어갔습니다. 세이아 쿠노리가 아주 좁은 각도에서 슈팅을 날렸고, 골키퍼 트란 응우옌 만은 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남딘 클럽이 탐피네스 로버스를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카이오 세사르의 과감한 마무리로 점수는 1-2로 좁혀졌고, 홈팀에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공격에 모든 힘을 쏟아야 했지만, 남딘 FC는 상대의 역습에 실점을 허용하지 않아 행운을 얻었습니다.
베트남 대표팀의 노력은 경기 막판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80분, 응우옌 반 비가 왼쪽 윙에서 돌파하여 조셉 음판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
추가 시간 막판, 루카스 실바가 상대 페널티 지역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타 탐피네스 로버스를 상대로 골을 넣었습니다. 이 골은 남딘 FC의 3-2 승리를 이끄는 결정적인 골이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 베트남은 랭킹 2위를 굳건히 했습니다. 남딘은 2승 2무로 승점 8점을 기록 중입니다. 선두 방콕 유나이티드(태국)와는 승점 2점 차이입니다. 3위 탐피네스 로버스는 승점 4점에 그쳤습니다.
다음 라운드에서 리만(홍콩)만 이기면 V리그 챔피언은 반드시 조별리그를 통과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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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tcnews.vn/ghi-ban-phut-cuoi-clb-nam-dinh-nguoc-dong-ngoan-muc-danh-bai-doi-singapore-ar9040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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