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미네스토의 연 시스템은 예측 가능하고 풍부한 조수 에너지원을 활용할 것입니다.
조수 연 시스템 설계. 사진: MInesto
전 세계적인 조류와 해류의 움직임은 재생에너지로 전환 가능한 풍부한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이를 위해 스웨덴 기업 미네스토(Minesto)는 1.2MW급 드래곤 12 조력 발전 연 시스템의 테스트를 완료했습니다. 인터레스트 엔지니어링(Interesting Engineering) 은 11월 10일, 이 시스템이 설치 및 배송을 위해 덴마크 페로 제도로 직접 운송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네스토는 2007년 스웨덴 항공우주 기업 사브의 자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미네스토는 이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모든 주요 시장에서 92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네스토에 따르면, 미네스토의 카이트 시스템 기술은 조력 에너지를 수확하는 데 있어 가볍고 유연하며 확장 가능한 솔루션입니다.
바람이나 햇빛과 달리, 조수와 해류는 예측 가능합니다. 조수는 달이 지구에 미치는 중력의 영향으로 발생합니다. 중력, 바람, 그리고 물의 밀도에 의해 발생하는 바닷물의 끊임없는 방향 이동을 해류라고 합니다. 미네스토(Minesto)가 조수와 해류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솔루션은 마치 바람에 연이 날아가는 것과 같은 독특하고 독점적인 기술을 사용합니다.
미네스토 전기 시스템은 선창 내 발전기에 직접 연결된 터빈 블레이드로 구성됩니다. 이 시스템은 키와 카이트 후면의 호이스트 장치를 제어하여 카이트의 방향을 제어합니다. 고정줄은 간단한 연결 방식으로 카이트 바닥에 고정되며, 설치 및 회수를 위해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연은 조류나 해류에 의해 발생하는 날개의 유체 역학적 양력을 이용하여 움직입니다. 제어기는 미리 정해진 8자 모양을 따라 연을 자동으로 조종하여, 터빈을 해류의 몇 배 속도로 물 위로 끌어당깁니다.
터빈 축은 발전기를 구동하고, 발전기는 연결선의 케이블을 통해 전력망으로 전기를 보냅니다. 미네스토에 따르면, 연은 주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고정식 터빈에 비해 속도가 빨라져 에너지를 모으는 데 필요한 연과 로터의 크기가 줄어듭니다. 결과적으로 설치, 운영 및 유지 보수 비용이 절감됩니다.
이 기술을 통해 드래곤 클래스 카이트는 저전류 지역에서 초당 최대 1.2미터의 속도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비용 효율성도 뛰어납니다. 미네스토(Minesto)는 자사의 발전 시스템이 경쟁사 제품보다 메가와트당 15배 더 가볍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완전히 물에 잠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치 및 유지 보수에 소형 선박과 장비만 필요합니다.
미네스토(Minesto)는 헤스트피오르(Hestfjord), 레이르비크스피오르(Leirviksfjord), 스코푸나피오르(Skopunafjord), 스비노야르피오르(Svinoyarfjord) 등 네 곳에 20~40MW 규모의 조류 발전 단지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미네스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120MW의 조류 발전 용량으로 페로 제도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의 40%를 충당하여 연간 약 350GW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안캉 ( Interesting Engineering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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