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석유 거래 센터 중 하나인 하이하 페트로 회사는 가격 안정 기금을 남용하고 세금을 체납했다는 이유로 산업통상부에 의해 허가가 취소되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1월 12일 하이하 수로 운송 회사(하이하 페트로)의 석유 사업 허가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타이 빈성 타이투이군 디엠디엔 타운에 본사를 둔 36개 석유 사업 기업(항공연료 사업 부문 제외)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 정부 감사원 의 결론에 따르면, 하이하 페트로는 물가안정기금을 기금 계좌로 이체하지 않고 기업의 지급 계좌에 남겨두는 등 물가안정기금을 오용한 3대 주요 기업 중 하나였습니다. 또한, 이 기업은 환경보호세를 과소 신고하여 수천억 동(VND)에 달하는 체납금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2023년 11월 말 기준, 이 주요 기업의 석유 가격안정기금 잔액은 6,120억 동(VND)이었습니다.
하이하 페트로는 하노이, 하이퐁, 꽝닌, 타이빈 등 북부 여러 지방과 도시에 대리점과 주유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부 국내시장국 관계자는 하이하 페트로의 사업 허가 취소 이후 공급 및 시장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베트남 국영석유그룹(Petrolimex), 베트남석유공사(PVOil), 그리고 군수석유공사(Mipec)에도 공급 확보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업체들은 하이하페트로 주유소가 있는 타이빈, 하이퐁, 하노이, 꽝닌 등 지역의 유통망을 통해 상품을 준비하고 매장에 공급을 늘릴 것입니다. 이는 특히 2024년 설 연휴를 앞두고 휘발유 부족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라고 국내시장국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하이하페트로 외에도 이틀 전 티엔민득회사(응에안)의 석유가격안정기금 및 세금 관련 위반 사항을 이유로 해당 회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1월 초 발표된 결론에 따르면, 정부 감사원은 많은 석유 회사들이 수천억 동(VND)에 달하는 세금을 과소 신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년 10월 기준, 이들 회사가 납부해야 할 환경보호세는 6조 3,200억 동(VND)이 넘습니다.
따라서 검사기관은 하이하 페트로(Hai Ha Petro), 티엔민득(Thien Minh Duc), 쑤옌비엣 오일(Xuyen Viet Oil)의 위반 기록을 공안부에 이관하여 처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앞서 2023년 8월, 산업통상부는 정부 검사원 조사 결과 역시 석유 도매업체로 지목된 쑤옌비엣 오일의 가격안정기금 사용 및 체납 세금 위반을 이유로 면허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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