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 로이터).
워싱턴 포스트는 1월 28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할 경우 중국에 대한 대규모 경제 공격을 새롭게 시작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이것이 세계 무역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될 경우 중국산 모든 수입품에 6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자문위원들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신문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이번 조치가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동안의 무역 전쟁의 영향보다 훨씬 더 심각한, 미국과 세계 경제에 상당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세계 최대 경제 대국 두 곳 사이에 무역 전쟁이 발발하면서 워싱턴과 베이징의 관계가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현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집권 하에서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과 미국 영공에서 중국 풍선이 파괴된 사건을 포함한 여러 사건으로 인해 새로운 외교적 대립이 발생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미중 관계 정상화를 위한 몇 가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미중 고위 관리들이 여러 차례 회동했지만, 양국 관계는 아직 완전히 안정된 궤도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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