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 7개월 동안 베트남에서 한국으로의 통조림 참치 평균 수출 가격은 kg당 3.2~3.5달러로 변동했습니다. (출처: VnEconomy) |
베트남의 참치 수출 제품 중 한국으로의 가공 및 통조림 참치 수출이 현재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통조림 참치는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468%나 증가했습니다. VASEP는 수입 증가에 대해 경기 침체로 인해 한국인들이 소비를 줄이고 통조림 참치와 같은 저렴한 해산물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시장에서 베트남은 8번째로 큰 참치 공급국이지만, 2023년 상반기에는 태국과 이탈리아보다 높은 가공 및 통조림 참치의 최대 공급국이 될 것입니다. 국제 무역센터(ITC)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의 참치 수입량은 7% 감소한 반면, 베트남산 참치 수입량은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베트남산 통조림 참치 제품은 한국이 수입하는 전체 참치 제품 중 약 77%를 차지합니다. 태국이 16%의 시장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고, 필리핀이 1.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23년 첫 7개월 동안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수출되는 통조림 참치의 평균 가격은 kg당 3.2~3.5달러였습니다. 냉동 찐 참치육/통조림 제품의 평균 수출 가격은 kg당 4.7~6달러였습니다.
한국 시장으로 참치를 수출하는 기업 중 베트남 참치 주식회사, 나트랑 베이 주식회사, 개발 해산물 주식회사가 3대 수출 기업으로, 전체 수출액의 64%를 차지합니다.
베트남 세관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주요 참치 수입 시장은 감소한 반면, 한국으로의 참치 수출은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2023년 1~7월 한국으로의 참치 수출은 2022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하여 7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큰 그림을 살펴보면, 베트남의 참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4억 5,8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일부 주요 시장의 수요 감소와 구매력 저하가 베트남의 참치 수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게다가 높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최종 제품 가격이 상승하여, 특히 현재의 경제 상황에서 소비 수요 회복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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