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보건부는 베트남 청년의사 협회 중앙위원회와 6개 중앙병원과 협력하여 디엔비엔푸 승전 70주년을 맞아 디엔비엔성의 1,000명의 소수민족에게 무료 진료, 치료 및 약물 제공을 실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쩐 반 투안 보건부 차관은 보건부가 2024년 핵심 과제로 풀뿌리 의료를 강화하고 혁신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검진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특히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지역, 산악 지역, 국경 지역, 소수 민족 거주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소수 민족을 위한 무료 검진 및 치료 활동 확대와 더불어 상급 병원에서 하급 병원으로의 기술 이전이 필요합니다.
디엔비엔성 병원에 대한 무료 진료 및 기술 이전 프로그램은 디엔비엔푸 승전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료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인도주의적 의미와 사회 전체의 관심과 나눔을 보여주는 것이며, 소수 민족 사회의 삶의 질과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깊은 헌신을 보여줍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중앙병원 의료진은 암, 당뇨병, 고혈압, 만성 폐쇄성 폐질환, 소아 선천성 질환 등 비전염성 질환 검진에 집중하고 무료 의약품을 제공했습니다. 동시에 고위험군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엑스레이와 CT 촬영도 실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중앙 병원들이 디엔비엔성 종합병원에 첨단 기술을 전수했습니다. 특히 비엣득 병원은 무릎 관절경 수술 기술 이전 패키지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성을 점검했으며, 박마이 병원은 소화기내시경 기술을, 중앙산부인과 병원은 경부 전기소작술 기술을 전수했습니다. K 병원은 일부 흔한 암의 진단 및 치료 방법, 통증 평가, 모르핀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베트남 청년의사 협회 중앙위원회는 디엔비엔동 지역 의료센터와 무옹네 지역 의료센터에 2억 동 상당의 원격 진단용 온라인 회의실 시스템 2대를 기증했고, 밝은 내일 기금은 디엔비엔성 종합병원에서 치료 중인 암 환자 40명에게 6천만 동 상당의 선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디엔비엔성 소수민족을 위한 건강검진 및 치료 프로그램에는 K병원, 박마이병원, 비엣득병원, 중앙어린이병원, E병원, 중앙산부인과병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칸 응우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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