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팜민친 총리와의 재회에 대한 기쁨을 표하고, 팜민친 총리와 베트남 고위 대표단의 한국 공식 방문을 따뜻하게 환영했습니다. 팜민친 총리의 이번 방문은 2022년 12월에 업그레이드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이행하기 위한 행동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이행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한국은 베트남을 인도- 태평양 전략과 한국의 ASEAN-한국 연대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이 지역의 정책을 이행하는 데 있어 중요한 주요 파트너로 간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팜 민 찐 총리는 응우옌 푸 쫑 사무총장, 또 람 국가주석, 그리고 기타 베트남 고위 지도자들의 따뜻한 인사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총리로서 대한민국을 처음 공식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한국 지도자들과 국민들이 대표단을 따뜻하고 존중하며 사려 깊게 맞이해 준 데 감사를 표하고,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대한민국이 이룩한 많은 중요한 업적과 이정표를 축하하며, "글로벌 핵심 국가"라는 비전을 보여주고, 한국 경제가 긍정적 성장으로 회복되도록 대통령이 과감한 노력을 기울이고, 한국 국민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많은 정책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도입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베트남이 한국의 주요 정책을 지지하며, 양국 국민의 이익을 위해 더욱 성공적으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 , 안정, 협력 및 개발을 유지하는 데 책임감 있게 기여할 것입니다.
팜 민 찐 총리는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대한민국이 이룬 많은 중요한 성과와 이정표에 대해 축하를 전했습니다. |
팜 민 찐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두 총리 간 회담에서 양측이 달성한 중요한 성과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여기에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향후 더욱 심도 있고 실질적으로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과 최근 베트남-한국 양자 협력 관계가 빠르고 실질적으로 진전되었다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팜 민 찐 총리는 또한 양측이 고위급 대표단 교류와 각급 대표단 교류를 지속해서 유지 및 강화하고,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준에 따라 외교, 국방, 안보 분야에서 기존 협력 메커니즘을 정기적으로 계속 이행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두 정상은 경제 관계를 심화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양국 간 무역액 1,000억 달러 목표 달성, 2030년까지 1,500억 달러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정신에 따라, 팜 민 찐 총리는 한국 기업이 반도체,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및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도록 장려하기 위해 양측이 협력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고기술 함량과 고부가가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도체, 수소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인력 양성에 협력했습니다. 고속철도 건설과 같은 전략적 인프라 개발을 위해 20억 달러 규모의 경제개발촉진기금(EDPF)을 통한 대출과 20억 달러 규모의 경제개발협력기금(EDCF) 대출에 대한 비구속적 대출 조건을 촉진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윤석열 사장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을 잠재적 투자처로 여기고 있으며, 베트남에 투자하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유리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베트남의 에너지, LNG 프로젝트 등 주요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반도체 및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베트남 인력 양성을 지원하며, 베트남의 문화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팜민친 총리와의 재회에 대한 기쁨을 표명하고, 팜민친 총리와 베트남 고위 대표단의 한국 공식 방문을 따뜻하게 환영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베트남이 한국과 기후변화 협정을 체결한 첫 번째 국가라고 말하며, 2025년 4월에 베트남이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P4G)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문화, 교육, 관광 협력을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과 인적 교류를 강화하여 양국 국민 간의 유대감과 이해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 국민의 합법적 권리를 다른 나라에서 보호하고, 그들의 삶을 안정시키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베트남-한국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팜 민 찐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은 상호 이익이 되는 국제 및 지역 포럼에서 긴밀한 협력과 상호 지원을 지속하고, ASEAN-한국, 메콩-한국 등 ASEAN 틀 내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베트남이 ASEAN-한국 관계 조정자로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고, ASEAN-한국 관계를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베트남과 ASEAN이 동해 문제에 대한 입장을 환영하며, 이 지역의 평화, 안정, 발전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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