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개요
베트남에서는 판땀(Phan Tam) 정보통신부 차관, 공안부 , 과학기술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총영사가 참석했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 정보통신부 차관도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디지털 기술 : 디지털 사회 구축의 핵심, 디지털 격차 해소
정보통신부 차관 판탐(Phan Tam)이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포럼에서 판땀 차관은 디지털 전환은 불가피한 추세이며, 전략적 선택이자 객관적인 요건이라고 말했습니다. 베트남은 최근 디지털 기술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 디지털 경제 및 디지털 사회 발전을 위한 국가 전략, 디지털 정부를 위한 전자 정부 개발 전략, 인공지능 연구, 개발 및 응용에 대한 국가 전략, 국가 데이터 전략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략을 개발하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베트남은 국가 디지털 전환 순위에서 많은 인상적인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2024년 전자 정부 개발 지수에서 15계단 상승하여 193개국 중 7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4년 글로벌 혁신 지수는 2계단 상승하여 133개국 중 44위를 차지했습니다. 2024년 글로벌 사이버 보안 지수는 8계단 상승하여 194개국 중 17위를 차지했습니다.
차관은 베트남이 사람 중심적인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는 가상 비서(TLA)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무원들이 법률 규정 정보를 검색하여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가상 비서(TLA)를 구축하고, 국민을 지원하여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TLA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TLA의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는 최고인민법원의 "가상 비서"입니다. 이 TLA를 법원에 도입하면 많은 내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약 580만 건의 질문과 답변이 접수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만~1만 5천 건의 질문이 접수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370억 동(VND)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 협력 측면에서 한국은 현재 베트남의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양국은 많은 공통점과 협력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정부 개발 및 디지털 인적자원 분야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차관보는 이번 포럼이 양국 간 경험을 교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베트남은 한국으로부터 디지털 기술 전반, 특히 TLA의 국가 기관 활동에서의 역할을 극대화하고, 경제 발전을 촉진하며, 인간적인 디지털 사회를 조성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며,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 지원하는 데 필요한 교훈과 모범 사례를 더 많이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동시에, 이번 포럼을 통해 관련 기관 간 AI 활용 촉진 분야에서 많은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AI 시대 베트남과 한국의 새로운 협력 기회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허성욱 원장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은 이 포럼이 2021년에 처음 개최되어 양국 간 디지털 협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포럼은 다가오는 AI 시대를 맞아 한-베트남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명칭과 비전을 가지고 개최됩니다.
양국 간 AI 협력은 2023년 8월 응우옌 만 훙(Nguyen Manh Hung) 장관이 한국을 방문하여 활동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양측은 디지털 전환 및 AI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동시에 반도체 산업, AI 반도체, 공공 부문의 AI 활용 등 여러 핵심 분야에서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허성욱 씨는 오늘 포럼을 조직함으로써 새로운 AI 시대가 열리고, AI를 디지털 경제에 적용함으로써 앞으로 양국의 발전 잠재력이 확대되기를 바랍니다.
장호승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
장호승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는 판땀 차관보의 의견에 공감하며, 특히 양국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맥락에서 양국 간 디지털 협력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장 총영사는 AI 디지털 시대를 열고 공동 발전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양국이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특히 인공지능(AI), 차세대 네트워크, 데이터센터(TTDL) 등 핵심 인프라 구축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국은 AI 관련 지식 개발 및 공유, AI와 호환되는 기술 생태계 공동 구축, 그리고 AI 디지털 시대 공동 진입을 위한 법적·제도적 틀 마련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포럼에서 정보통신부 산하 국가디지털기술·디지털전환연구소(NIDT) 대표들은 베트남의 AI 개발 전략 개요를 소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총리가 2021년 1월 26일자 결정 제127/QD-TTg호에 따라 승인한 2030년까지의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응용 국가 전략의 이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AI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분야로 발전시켜 생산 능력 향상, 국가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촉진에 기여할 것입니다.
베트남은 AI 분야에서 몇 가지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2023년 베트남 정부의 AI 준비 지수는 아세안 5위를 기록하며 2022년 대비 1계단 상승했습니다. 비엣텔, FPT, 빈그룹 등 베트남의 많은 대기업들이 AI를 잠재력이 큰 장기적이고 전략적 투자 방향으로 간주하며 AI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습니다.
판탐 부장관이 대표단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포럼에서 공안부와 국가혁신센터(기획투자부) 대표들은 베트남 국가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입장, 역할, 목표 및 로드맵, AI 적용 및 AI 스타트업 구축의 기회와 과제를 포함한 중요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포럼에서는 CMC, NTQ, FPT 등 베트남 디지털 기술 기업과 Datastreams, Gractor 등의 한국 기업이 AI 응용 분야와 미래의 AI 비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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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ic.gov.vn/viet-nam-han-quoc-dong-hanh-huong-toi-thoi-dai-ai-19724112121510920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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