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 베트남으로 돌아가 경쟁에 나서기 위해 팀에 작별 인사를 해야 합니다. 팀이 아직 경쟁 중인데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너무 슬프고 죄책감이 듭니다. 모든 사람과 함께 시즌 마지막까지 갈 수는 없습니다.
모두가 제 마음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특히 감독님, 코칭 스태프, 그리고 팀 동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가 이곳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 반 토안은 서울 이랜드 클럽에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 그 생각을 할 때마다 후회가 되지만, 미래를 생각해야 하니 받아들여야 합니다. 모두가 그 결정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반 토안은 팀을 떠난 이유를 밝혔습니다.
반 토안은 시즌이 끝나기 전 서울 이랜드에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9월 15일, 서울 이랜드 클럽은 반 토안 선수와의 작별을 발표했습니다. 동시에, 그의 다음 행선지는 남딘 클럽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토안은 HAGL 클럽과의 계약이 만료된 후 2023 시즌 초 서울 이랜드에 합류했습니다. 그는 2023 월드컵 3차 예선에서 박항서 감독을 보좌했던 박충균 감독 밑에서 훈련했습니다.
반 토안은 초창기 박충균 감독의 신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점차 주전 자리를 잃어가며 지난 3개월 동안 출전 등록이 되지 않았습니다. 반 토안은 서울 이랜드에서 선발 4경기를 포함해 단 9경기에 출장했습니다. 전 HAGL 선수였던 그는 K리그2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습니다.
반 토안은 프로로서 큰 족적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한국에서 보내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클럽에서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 얼마나 환영받았는지 기억합니다. 시즌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을 때, 첫 우승을 차지하기 전 팀 전체와 함께 축하했던 순간도 기억에 남습니다. 제 선수 생활에서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이 클럽이 선수들이 와서 앞으로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좋은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
반 토안은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 팀 팬들이 보내준 따뜻한 애정에 감동을 표했습니다.
" 저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는 어떻게 환영받을지, 팀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몰라서 정말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도착하고 나서는 모두가 제가 이곳이 얼마나 친숙한 곳인지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팬들이 제 이름을 연호할 때마다 정말 행복해요. 그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라고 반 토안은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반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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