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색깔은 건강 상태를 반영할 수 있다 - 사진: 비엣득 병원
비엣득 우정병원 신장투석과 부장인 응우옌 티 투이 박사는 소변 검사가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비침습적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각 사람은 또한 냄새, 색깔, 탁도를 통해 소변의 이상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투이 박사에 따르면 정상적인 소변은 맑거나 약간 탁합니다. 탁한 소변에는 박테리아, 지방, 적혈구, 백혈구가 포함되어 있거나 소변 pH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 분비물 때문에 소변이 탁해질 수도 있습니다.
소변의 색깔과 냄새는 신체에 어떤 경고를 해줄까요?
일반적으로 소변은 맑은 노란색이고, 희석하면 밝은 노란색, 농축하면 진한 노란색입니다.
하지만 소변이 붉은색이라면 요로 감염, 신장 혈관 기형, 신장 손상, 신장 종양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예: 리팜피신, 리파부틴 등)이나 음식(무, 붉은 용과)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갈색은 헤모글로빈, 미오글로빈(단백질)의 존재 때문일 수 있습니다. 짙은 노란색은 빌리루빈 지수(적혈구 분해 과정에서 생성되는 노란색 색소) 또는 테트라사이클린으로 인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탁한 흰색 소변은 단백질(사구체 손상), 고름, 결정, 유미(chyle)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옅은 파란색/짙은 파란색 소변은 요로 감염, 약물(메틸렌블루, 시메티딘) 복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변에서 일정 시간 배뇨 후 생선 냄새가 납니다. 하지만 소변에서 달콤한 과일 냄새가 난다면, 소변에 케톤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악취가 나는 소변은 요로 감염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배뇨 직후 생선 냄새는 프로테우스(장내에 주로 서식하는 박테리아)에 의한 요로 감염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퀴퀴한 냄새는 아스파라거스나 마늘과 같은 음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생성되는 소변의 양에 대해 의사들은 일반인이 충분한 물을 마시고 하루에 약 1,500ml~2,000ml의 소변을 본다고 말합니다.
투이 박사는 소변 검사의 목적은 단일 소변 샘플을 사용하여 환자의 소변을 통해 통과하는 다양한 화합물을 검출하고 측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검사 결과를 통해 여러 질병을 진단하거나 질병의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기 건강 검진 시 소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소변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건강과 삶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라고 투이 박사는 강조했습니다.
정기 건강 검진 시 소변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 일러스트 사진
소변 검사 지표의 의미
중앙검사병리학과( 박닌 산부인과 및 소아과 병원)의 응우옌 티 쿠옌 검사학 박사는 일반적으로 소변 지수는 적혈구, 백혈구, 소변 비중과 같은 몇 가지 기본 지수를 통해 나타난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수를 바탕으로 소변의 비중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의사는 환자가 물을 많이 마시거나 수분이 부족할 때 소변이 희석되었는지 농축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상 SG 지수는 1.015~1.025 정도입니다. 이 지수를 통해 신우신염, 신세뇨관 질환, 간 질환, 당뇨병 등 신장 질환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 LEU 또는 BLO(백혈구) 지수 - 백혈구 : 이 지수는 소변에 백혈구가 있는지 여부를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백혈구는 소변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백혈구 지수가 양성이면 요로 감염 위험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 아질산염 지수(NIT) - 박테리아가 생성하는 화합물 : 건강 상태가 정상이면 NIT 지수는 음수입니다. 이는 요로 내 박테리아의 존재를 아질산염이 생성하는 산물을 통해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요로 감염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는 대장균입니다.
- pH 지수 - 소변 산도 : pH 지수는 소변의 산도와 알칼리도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정상인의 경우 pH 지수는 4.6에서 8 사이입니다. pH가 4 이하이면 소변이 매우 산성임을 의미합니다. pH 지수가 9 이상이면 소변이 매우 알칼리성을 나타냅니다.
비정상적인 소변 pH 검사 결과는 신장 감염, 신부전, 구토, 위문 협착, 당뇨병, 탈수, 설사 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소변 pH는 식단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는 pH가 높은 경향이 있는 반면,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pH가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 BLD(혈액) 지수 - 소변 내 적혈구 : 정상적으로는 소변에 적혈구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지수가 나타나면 요로 감염, 방광 출혈, 신장 종양, 신장 결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변 혈뇨 검사 결과가 비정상일 경우, 의사는 신장, 방광, 요도 등 소변에 혈액이 검출되는 장기 손상을 진단하기 위해 추가적인 방법을 처방할 것입니다.
- PRO(단백질) 지수 : 정상인은 소변에서 단백질 지수를 측정하지 않습니다. 소변에 소량의 단백질이 검출되면 신장 질환의 위험을 나타내며, 이는 요로 감염이나 혈뇨를 유발하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단백질 지수는 고혈압, 자간전증, 패혈증 등 일부 질병을 조기에 모니터링하고 진단하는 데 자주 사용됩니다.
임신부는 PRO가 소변에 알부민 형태로 나타나면 임신 중독이나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에 주의해야 합니다.
- GLU(포도당) 지수 : GLU 지수는 당뇨병이나 임신성 당뇨병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납니다. 또한, 신세뇨관 질환, 췌장염, 건강에 해로운 식단을 가진 환자도 소변에 포도당이 검출될 수 있습니다.
- BIL(빌리루빈) 지수 : 적혈구의 헤모글로빈이 분해되면 빌리루빈이라는 주황색 색소가 생성됩니다. 정상적으로 빌리루빈의 대부분은 소화관을 통해 배출되며, 매우 적은 양만 소변에서 유로빌리노겐으로 전환됩니다.
따라서 정상 소변 빌리루빈 수치는 음성이거나 매우 낮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치는 간 및 담관 질환을 시사합니다.
- KET 지수(케톤) : 정상인의 KET 지수는 2.5~5mg/dL 또는 0.25~0.5mmol/L입니다. 그러나 임산부의 경우 이 지수가 없거나 정상보다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KET 수치 상승은 당뇨병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 알코올 중독자, 장기간 금식자, 저탄수화물 식단을 하는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임산부의 KET 지수가 비정상적일 경우, 이는 임산부와 태아가 영양실조에 걸렸거나, 과로하거나,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경고일 수 있습니다.
- UBG 지수 - 유로빌리노겐 : 실제로 UBG는 빌리루빈 분해 산물입니다. 정상인의 경우 소변에는 UBG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UBG 지수가 나타나면 간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간경변, 또는 황달을 동반한 울혈성 심부전 환자의 위험이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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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uoitre.vn/tu-bat-benh-qua-mau-sac-mui-nuoc-tieu-2024092521291853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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