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은 2023년 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많은 중요한 전략적 문제들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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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출처: KCNA/AFP) |
12월 31일, 조선중앙통신(KCNA)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반도 갈등 가능성에 대비해 군사 무기고를 개발하라는 명령으로 2023년을 마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KCNA 에 따르면, 북한은 연말(12월 30일 종료)에 열린 5일간의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군사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3개의 추가 정찰위성 발사, 무인비행체(UAV) 생산, 전자전 능력 개발, 핵·미사일 전력 강화 등이 포함됐다.
같은 날, 한국의 연합 통신은 올해 초 해임된 북한의 박정천 원수가 위의 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이어 북한 군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지위에 복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정천은 북한 군부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인물인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임명되었습니다. 노동당 개각의 일환으로 박정천은 정치국 위원 겸 당 중앙위원회 비서로 임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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