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베트남인 공동체는 현재 130개국과 지역에 약 60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80% 이상이 선진국입니다. 최근 해외 베트남인 지원 사업이 활발하고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당과 국가의 베트남인 공동체 보살핌에 대한 의지와 책임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외 베트남인 지원 사업 관련 지침 문서의 제도화 및 시행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외교부 차관이자 해외베트남 국가위원회 위원장인 레티투항은 해외 베트남 대표 기관은 항상 당과 국가의 지침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해외 동포들이 국가 건설, 보호, 개발 사업을 이해하고 지지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며, 국가 및 민족 이익에 해로운 활동에는 대응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해외 베트남인들을 위한 당과 국가의 정책 및 지침을 이행하는 "최전선"의 역할을 하는 해외 베트남 대표 기관들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터키 등 분쟁 및 자연재해 발생 지역에서 시민 보호 활동을 신속하게 수행하며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 동포들에게 "지원"을 제공해 왔습니다. 해외 베트남 인력을 유치하여 국가의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한 해 동안 혁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와 같은 전략적 돌파구가 될 수 있는 이슈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해외 베트남인 네트워킹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해외 베트남 공동체의 민족 문화 정체성을 보존하고 증진하는 일은 우리 당과 국가가 항상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온 과제입니다. 2023년은 해외 베트남 공동체에서 베트남어 명예의 날 사업을 시행하는 첫 해입니다. 각 기관은 해외 베트남인 국가위원회와 협력하여 베트남어 대사를 발굴하고, 해외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한 베트남어 강좌를 지원하는 협회를 설립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은 해외 베트남 젊은 세대에게 베트남어에 대한 사랑, 더 나아가 조국과 국가에 대한 사랑을 확산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해외 베트남인 국가위원회는 오랫동안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고국에서 설날을 기념하고자 하는 깊은 갈망을 이해하고, 관련 부처 및 기관과 협력하여 '고국 봄' 프로그램을 조직하여 많은 해외 베트남인이 베트남으로 돌아오도록 했습니다.
레 티 투 항 외교부 차관 겸 해외동포 국가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조국의 봄 프로그램은 중요한 문화· 정치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뗏(Tet)과 봄이 올 때마다 해외 동포들이 간절히 기다리는 행사입니다. "호찌민시 - 빛나는 서사시를 이어가다"를 주제로 한 2024년 조국의 봄 프로그램은 호찌민시에서 개최되며, 풍성하고 의미 있는 여러 활동을 통해 우리 당과 국가가 해외 동포들에게 품고 있는 존중과 진심 어린 애정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뿌리를 향한 활동은 고향을 떠나 사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사랑과 함께 더욱 굳건한 조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열망을 키우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쯔엉사 방문은 세계 여러 곳에서 온 해외 베트남인들이 베트남 사람들을 만나 교류하고 연결하며, 조국의 바다와 섬에 대한 사랑을 불태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최근 외교부 대표단과의 회동에서 해군 부정치위원인 도 반 옌(Do Van Yen) 소장은 지난 세월 동안 쯔엉사(Truong Sa) 섬 지역의 장교, 군인, 그리고 주민들에게 물질적, 정신적 지원을 해주신 해외 베트남 동포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2012년부터 2023년까지 해외 베트남 동포들은 여러 척의 주권선 건조, 섬 내 시설 건설, 섬 지점과 DK1 플랫폼으로 보낼 선물과 생필품 구매 등에 기부해 왔습니다. 그들은 조국의 해양과 섬의 주권을 선전하고 보호하는 활동에 효과적으로 기여해 왔습니다.
해외 베트남인 커뮤니티를 대표하여 레 티 투 항 외무부 차관은 해군이 2023년에 시작한 "녹색화 쯔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베트남인에게 15억 5천만 VND를 기부했습니다.
각계 지도자들의 세심한 지도와 관심, 그리고 해외 베트남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해외 베트남인들의 사랑과 민족적 자긍심은 더욱 굳건해지고 강화되었습니다. 우리 동포들은 조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조국 국민들과 함께하며 조국의 건설과 발전에 적극적이고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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