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통신의 특파원에 따르면, 1월 10일 저녁, 팜민친 총리와 베트남 고위 대표단이 하노이 로 돌아와 라오 인민민주공화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라오 총리 소넥사이 시판돈의 초청으로 1월 9~10일 제47차 베트남-라오스 정부간 위원회 회의를 공동 의장으로 진행했습니다.
팜 민 찐 총리는 라오스에서 단 이틀 동안 20여 건에 달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총리는 라오스 당, 국가, 국회 의 모든 고위 지도자들과 회동하고 접촉했으며, 라오스의 전직 고위 지도자들을 방문하고 회동했습니다.
이번 순방 기간 동안 팜 민 찐 총리와 소넥사이 시판돈 총리는 제47차 베트남-라오스 정부간위원회 회의와 베트남-라오스 투자협력회의라는 두 가지 중요한 행사를 주재했습니다. 두 총리는 또한 비엔티안에서 열린 라오스-베트남 우호공원 프로젝트 기공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당, 국가, 그리고 국민이 라오스 당, 국가, 그리고 국민에게 선물한 것입니다.
양측은 앞으로 베트남과 라오스 간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정책, 접근 방식, 새로운 사고방식, 새로운 업무 처리 방식, 더 높은 결의와 보다 효과적인 조치에 동의했습니다.
양측은 외교적 정치 협력을 강화하고, 안보 및 방위 협력을 증진하고, 인적 교류와 문화 및 교육 교류를 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현재 라오스의 베트남과의 무역 흑자만 22억 달러에 불과한 양국 간 무역액을 조만간 50억 달러로 균형 잡힌 방향으로 끌어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양측은 또한 최근 양국 관계에서 발생한 장애물을 제거하고 미해결 프로젝트를 완전히 해결하여 양측이 특히 교통 연결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보다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개발 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동시에 양측의 기업이 편리하고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하게 투자하고 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촉진합니다.
이번 업무 방문 기간 동안 양국은 4건의 협력 문서에 서명하고, 7건의 기업에 투자 증서를 수여했습니다. 또한, 기업들은 항공, 금융, 에너지, 농업, 인력 교육 등 분야에서 총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협력 협정 6건에 서명하고 수여했습니다.
또한 양측은 베트남과 라오스 간 QR 코드를 이용한 현지 통화 결제 및 양자 간 소매 결제 연계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발표하여, 경제, 무역, 투자, 관광 활동 등 양측 기업과 국민의 거래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 공산당 제13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제시된 외교 과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했으며, 특히 2024년 9월 두 정치국 회의에서 체결된 베트남과 라오스 간 고위급 협정도 이행했습니다. 2025년과 그 이후 기간에는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위대한 우정, 특별한 연대, 전면적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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