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팀은 1월 21일 저녁 오만 선수들과의 무득점 무승부에서 귀중한 승점을 얻었습니다. 승점 4점을 따낸 마사타다 감독의 팀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태국은 경기 초반부터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오만 선수들에게 볼 점유율을 내주었습니다. 태국 수비진의 탄탄함은 오만의 공격을 저지했고, 태국 골대 앞에서 위협적인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 태국 중앙 수비수들은 키가 커서 높은 볼을 받아내거나 상대와의 공중 경합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태국은 16분에 첫 번째 위험한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티라톤 분마탄이 왼쪽 코너킥을 차자, 1.95m의 센터백 엘리아스 돌라가 골대 가까이로 달려들어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오만 골키퍼에게 맞고 튀어나왔습니다. 오만은 20분에 비슷한 슈팅으로 반격했습니다. 이삼 알 사비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파티왓을 맞고 나왔습니다.
후반전에는 양 팀 모두 승점 공유라는 주 목표를 노리는 듯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오만의 공격은 주로 하이 패스를 활용했지만, "공중전"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태국 수비를 무너뜨리지는 못했습니다.
태국은 비겼음에도 불구하고 두 경기 만에 승점 4점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근접했습니다. 1월 25일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은 키르기스스탄과 맞붙습니다.
높은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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