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가 소형 SUV 렉스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형 스바루 렉스는 G 하이브리드와 Z 하이브리드, 두 가지 새로운 라인업을 갖추게 됩니다.
Báo Khoa học và Đời sống•14/06/2025
2022년 11월에 처음 출시된 스바루 렉스는 실제로 토요타 라이즈나 다이하츠 로키에서 이름을 바꾼 모델입니다. 이 두 모델은 베트남 시장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매우 친숙합니다. 다이하츠(수바루에 렉스 자동차를 직접 공급하는 부문)와 수바루의 협력은 전기 자동차 분야에서 일본 브랜드 간 플랫폼 공유 전략이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기에 충분합니다.
디자인 측면에서 스바루 렉스 하이브리드는 다이하츠 로키 하이브리드와 페로두아 아티바 하이브리드와 유사한 독특한 전면 그릴로 구분됩니다. 차체에는 "하이브리드"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계기판 또한 전기 파워트레인 관련 정보를 표시하도록 특별히 디자인되었습니다. 또한, 차량에는 1.5kW AC 전원 콘센트가 장착되어 있어 피크닉에 매우 유용합니다. G 하이브리드 버전은 16인치 알로이 휠을, 고급형 Z 하이브리드는 17인치 휠을 장착했습니다. 스바루 렉스 하이브리드는 기본 사양 및 편의 장비 외에도 시트와 대시보드에 레드 포인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안전 장비로는 6개의 에어백과 BSM(사각지대 감지 시스템), RCTA(후방 교차 충돌 경고 시스템) 등의 안전 패키지가 포함됩니다.
스바루 렉스 2025의 가장 큰 특징은 다이하츠가 개발한 e-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달리, 이 시스템은 능동형 EV 원리로 작동합니다. 가솔린 엔진은 바퀴에 직접 동력을 전달하는 대신 발전기 역할만 하며, 배터리를 충전하여 주 전기 모터를 구동합니다. 특히, 1.2L 3기통 WA-VEX 가솔린 엔진은 앳킨슨 사이클로 작동하여 최대 80마력, 최대 105N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생성된 에너지는 4.3Ah 리튬 이온 배터리에 충전되고, 이 배터리는 전면 E1A 전기 모터에 105마력, 170Nm의 토크를 공급하여 도심에서도 이 소형 SUV를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작동 메커니즘 덕분에 렉스 하이브리드의 WLTC 연비는 리터당 28km에 이르며, 이는 100km당 3.6리터에 해당합니다. 이는 혼다 SH 350i와 같은 대형 배기량 스쿠터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인상적인 수치입니다.
스바루 렉스 2025의 두 가지 새로운 구성인 G 하이브리드와 Z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각각 2,216,500엔에서 2,608,100엔(3억 9,800만~4억 7,100만 동)입니다. 또한, 스바루 렉스의 기존 가솔린 버전은 1,910,700엔(약 3억 4,700만 동)부터 판매됩니다. 렉스 하이브리드의 등장은 소형 SUV 부문의 전기화 단계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일본 브랜드 연합이 공통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많은 국가의 소비자 트렌드와 엄격한 배출 요건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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