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Central 에 따르면, 우주 롤플레잉 게임 스타필드(Starfield)는 예상대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출시 당일 모든 플랫폼을 통틀어 600만 명이 넘는 플레이어와 100만 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를 기록하며 베데스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출시작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스타필드는 꾸준히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최근 개발사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는 트위터를 통해 스타필드가 PC와 Xbox 플랫폼 모두에서 전 세계 플레이어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게임 패스를 통해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도 플레이어 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스타필드, 플레이어 1000만 명 돌파
Gaming Bolt는 Starfield 에 대한 리뷰에서 이 게임이 10/10점을 받았고, 다루는 주제가 너무 광범위해서 이 장르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언급했습니다.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스타필드 에 추가될 기능들을 미리 암시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는 DLSS 지원, FOV 옵션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스타필드 크리에이션 키트(Starfield Creation Kit)도 내년 초에 출시되어 팬들이 게임 콘텐츠를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인기에도 불구하고, Starfield는 최근 Windows 11에서 몇 가지 문제를 겪었는데, 특히 최신 업데이트 이후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특히 많은 사용자들이 운영 체제 업데이트 후 지속적인 충돌, 속도 저하, 그리고 블루스크린(BSOD) 현상을 호소했습니다. 게이머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이며, Starfield 와 Ratchet and Clank: Rift Apart 의 성능이 눈에 띄게 저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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