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파키스탄 관계 "바위처럼 굳건하고 산처럼 안정적"

중국 외교부 는 5월 31일, 파키스탄 총리 셰바즈 샤리프가 리창 총리의 초청으로 6월 4일부터 8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5월 31일 중국 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출처: PID)

신화통신은 중국외교부 대변인 마오닝의 기자회견을 인용해, 이번 방문이 파키스탄의 새 정부가 올해 출범한 이후 셰바즈 샤리프 총리가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주최국인 시진핑 국가주석, 리창 총리,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인 자오러지 등을 만날 예정이며, 광둥성과 산시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마오닝 여사는 중국과 파키스탄이 "전략적 동반자이자 충실한 친구"라고 단언하며, 두 나라 간의 우정은 "시간의 시련을 견뎌냈으며 바위처럼 굳건하고 산처럼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중국과 파키스탄이 최근 몇 년간 긴밀한 고위급 교류를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의 실무 협력은 꾸준히 진전되어 왔으며, 수준 높은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건설에 있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베이징은 이슬라마바드와 협력하여 양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증진하고 새로운 시대에 공동 미래를 지향하는 더욱 긴밀한 중국-파키스탄 공동체를 구축하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던(Dawn ) 신문은 파키스탄 외무부 대변인 뭄타즈 자흐라 발로치(Mumtaz Zahra Baloch)의 말을 인용해 셰바즈 샤리프 총리의 다가오는 방문은 "고위급 교류와 대화를 특징으로 하는 중국과 파키스탄 간의 강력한 우정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뭄타즈 자흐라 발로치에 따르면, "양측은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을 업그레이드하고,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고, 안보, 국방, 에너지, 우주, 과학기술, 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 협력과 인적 교류를 촉진하여 파키스탄-중국 우호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것입니다."

출처: https://baoquocte.vn/quan-he-trung-quoc-pakistan-vung-chac-nhu-da-vung-vang-nhu-nui-2733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