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러시아 갈등 종식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임명한 우크라이나 평화 특사인 키스 켈로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100일 이내에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을 종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켈로그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전쟁은 반드시 끝나야 하며, 저는 그가 단기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평화 특사에 따르면, 대통령 당선인 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가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특사로 임명한 키스 켈로그 씨

"그들이 단기적으로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0일이라는 목표를 설정합시다."라고 켈로그는 말했다. 켈로그는 새 미국 행정부가 고려 중인 평화 협정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켈로그 씨는 "사람들은 그가 푸틴이나 러시아에 아무것도 주려는 것이 아니라 우크라이나를 구하고 주권을 지키려는 것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는 공정하고 공평한 해결책을 마련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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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씨는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려는 의지를 칭찬했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 협력을 거부한 것은 "큰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키이우 인디펜던트 에 따르면, 위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평화 회담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20일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 7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특수 군사 작전을 개시한 것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을 비난했고,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의지를 미국이 지지한 것이 현재 갈등의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그는 당선되면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종식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거듭 공언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측은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을 최소 20년간 연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대가로 러시아와의 잠재적 휴전을 감시하기 위해 서방의 무기 공급과 평화유지군이 우크라이나에 계속 파견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thanhnien.vn/ong-trump-muon-cham-dut-xung-dot-nga-ukraine-trong-100-ngay-18525010912242006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