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조선중앙통신(KCNA)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지대함 미사일 시험 발사 현장을 시찰하고 서해 국경 부근의 방어 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KCNA 에 따르면 평양은 2월 14일 파다수리-6이라는 새로운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오른쪽)이 2024년 1월 28일 잠수함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풀화살-3-31" 시험발사를 시찰하고 평양의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참관했다. (사진: 연합뉴스/VNA)
미사일은 한반도 동쪽 해역을 약 1,400초간 비행한 뒤 목표물을 맞혔습니다.
그러나 KCNA는 이번 발사에서 시험된 미사일의 수와 같은 추가적인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2월 14일 북한이 그날 아침 동해안에서 순항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월 14일 오전 9시경(베트남 시간 오전 7시)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탐지했습니다. 그러나 한국군은 미사일의 개수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올해 초 이후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평양은 해상과 지상에서 순항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물론, 서쪽 남북 해상 경계선 인근 해상에 포격을 가하는 등 무기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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