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올해 발렌타인데이는 태국 소비자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Dreamtimes.com) |
최근 태국 상공회의소(UTCC)가 실시한 사랑의 축하 행사에 대한 소비자 지출에 대한 연례 조사에 따르면, 올해 발렌타인데이 지출은 2023년 대비 5.4% 증가한 약 25억 2천만 바트(6,99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1,2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4.9%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총 지출 측면에서는 응답자의 거의 4분의 3(73.6%)이 이 특별한 날을 기념할 계획이라고 답했지만, 2024년에는 1인당 평균 지출이 2,125바트로 2023년 1,848바트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랑을 축하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레스토랑(41.6%)이었고, 그 다음으로 슈퍼마켓과 쇼핑몰(24.7%), 개인 주택(14.9%), 공원(0.5%) 순이었습니다.
태국의 많은 레스토랑, 호텔, 소매업체는 잠재적인 커플을 유치하기 위해 특별 할인과 일반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요리를 제공하여 고객이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할 수 있도록 돕고, 이 행사를 위한 선물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비자가 2월 11일에 발표한 별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소비자가 선물을 구매할 때 온라인 쇼핑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물 목록에서는 옷과 핸드백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거의 80%가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많이 구매한 곳은 온라인 매장과 전자상거래(57%)였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20%)이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YouGov가 2,006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사려고 계획한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은 옷, 핸드백, 보석(30%)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초콜릿(25%)과 꽃(12%)이었습니다.
(VNA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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