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에 따르면, 수년간 수공예품은 잠비아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재정을 안정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귀중한 기회임이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관광객 들의 수공예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잠비아 농촌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수공예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수공예품을 만드는 데는 점토나 갈대와 같은 원자재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초기 투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잠비아 서부 몽구 지역 외곽에 사는 마테 시마타(30세)는 "집 근처 습지와 강둑에서 채취한 갈대를 사용하여 갈대 매트를 만듭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시마타는 약 5년 동안 갈대 매트를 만들어 왔습니다.
잠비아 수도 루사카의 한 노점에서 수공예품을 구경하는 고객들. 사진: 신화통신 |
시마타는 처음에는 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갈대 매트를 만들어 판매했습니다. 갈대 매트 판매가 상당한 수입을 가져온다는 것을 깨닫고 이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31세의 베르나르 반다는 "저는 10년 넘게 바구니와 모자를 만들어 왔습니다.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잘 보여주는 물건을 만들고 판매하는 일이라 제 일이 매우 흥미롭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수공예품을 판매함으로써 사람들은 잠비아 농촌 지역 대부분 사람들의 주요 수입원인 농업 에만 의존하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몽구 지역의 44세 농부인 카냐타 무윤다는 지난 시즌에 홍수로 쌀 생산에 투자했던 모든 것을 잃게 되자 손실을 메우기 위해 수공예품 판매에 뛰어들었습니다. 무윤다는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을 부양할 만큼 돈을 벌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무 의자를 만들어 학교에 보내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수공예품은 국가의 전통적인 문화적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잠비아의 가난하고 취약한 농촌 지역의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응우옌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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