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HSBC와 신한베트남은 수천억 VND의 이익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HSBC 베트남은행은 올해 상반기 재무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세후 이익이 2조 6,500억 동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배 증가했습니다.
이 외국계 은행의 미상환 대출금은 연초 대비 1% 증가에 그쳤지만, 순이자수익은 4조 동(VND)에 달해 2022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습니다. 서비스 부문 순이익 또한 8% 증가한 4,330억 동(VND)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외환 부문의 경우, 이 부문의 이익이 40% 감소한 3,720억 동(VND)으로 악화되었습니다.
6월 말 기준 HSBC의 부실채권 비율은 0.17%로 연초 0.13%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2분기 말 기준 HSBC의 총자산은 1,902조 9,000억 동으로, 타 은행의 투자증권 및 예금 감소로 연초 대비 4% 감소했습니다.
신한베트남은행의 경우 올해 상반기 세후이익은 2022년 동기 대비 1.5배 증가한 2조4,000억동에 달했습니다.
이 은행은 자세한 재무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신한은행의 강력한 이익 성장에 힘입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연초 14.7%에서 2분기 말 17%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국내 은행들의 수익이 정체된 전반적인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외국계 은행 두 곳은 상반기에 강력한 이익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HSBC와 신한베트남의 이익은 현재 TPBank 나 MSB 등 일부 국내 은행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퀸 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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