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팀의 바쁜 한 해
2025년 베트남 팀의 핵심 과제는 2027년 아시안컵 본선 진출이며, 이는 말레이시아, 라오스, 네팔과 함께 조 1위를 차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언뜻 보기에 이 상대들은 베트남 선수들에게 "쉬운" 상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말레이시아 대표팀이 다수의 귀화 선수(최대 15~16명의 외국 혈통 선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타이거즈"는 일본에서 감독 경험을 쌓은 피터 클래모프스키를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2025년에만 3천만 링깃(약 1,690억 동)을 투자하여 2027년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베트남 대표팀, AFF컵 2024의 기세를 활용해야
라오스 대표팀 또한 하혁준 감독의 지도 하에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단 한 달 만에 필리핀,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과 비겼습니다. 베트남 대표팀 또한 2024 AFF컵 개막전 전반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라오스의 성숙함을 실감했습니다. 네팔은 특히 해발 수백 미터에 달하는 고지대에 공기가 희박한 홈 구장에서 더욱 미지의 영역입니다.
특히 FIFA Days(세션당 1경기)라는 틀 안에서 6개 세션에 걸쳐 6경기를 나눠 치르는 방식은 약체 팀에게 유리하며, 라오스, 네팔, 말레이시아 등이 베트남 대표팀과 함께 다음 라운드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합니다. 2024 AFF컵에서는 김상식 감독의 전략적 안목과 합리적인 병력 운용이 베트남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매 경기가 결승전만큼이나 중요한 2027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김 감독의 전술적 능력이 더 큰 시험대에 오를 것입니다.
김상식 감독은 어려움을 예상하고 휴가를 조기에 종료하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2025년 베트남 국가대표팀으로의 문은 더욱 활짝 열릴 것이며, 3월, 6월, 9월, 10월, 11월 훈련 세션 사이에 실험적인 훈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응우옌 쑤언 손 감독을 대체할 최고 수준의 공격수가 필요한 공격진에 대한 훈련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C 다음 수업 준비
김상식 감독의 임기 초반 장점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 김 감독은 국가대표팀과 U.22 베트남 대표팀을 모두 지휘하며 "쌀을 갈아서 아이를 낳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김 감독의 젊은 대표팀은 9월에 열리는 2026 U.23 아시아 예선에 참가한 후 12월에 열리는 SEA 게임에 출전합니다. 박항서 감독 시절과 마찬가지로 김 감독은 양 팀의 많은 업무를 감당해야 하므로 대규모 코칭팀(김 감독이 국가대표팀을 맡게 되면 김상식 감독을 대신하여 유소년 대표팀을 임시로 지휘할 코치가 배치될 예정)과 더불어 중요 대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베트남팀,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이전에는 한 감독에게 두 팀을 배정하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계약 마지막 6개월 동안 박 감독은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에 집중했고, U.23 베트남 대표팀에는 공오균 감독이 배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박 감독은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한 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상식 감독의 다소 부족한 업무량 속에서도 장점 또한 있습니다. 국가대표팀과 유소년팀의 실제 선수단을 파악하여 전력 이양과 합리적인 갱생을 계획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직접 훈련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역량을 파악하는 것은 김 감독이 2027년 아시안컵, 2030년 월드컵 예선, 2026년 AFF컵 등 향후 2~3년 동안의 목표 달성을 위한 합리적인 선수단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6 AFC U-23 챔피언십 예선과 제33회 SEA 게임 역시 젊은 선수들이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험난한 시험대입니다. 이는 동남아시아보다 훨씬 더 어려운 아시아 진출의 핵심 동력입니다. 베트남 대표팀은 세대교체를 위한 로드맵이 필요하며, 베트남 축구는 클럽의 질, 국내 선수권 대회, 유소년 훈련 및 시설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공의 토대를 마련해야 합니다.
스트라이커 응우옌 쑤언 손은 베트남에서 특별한 봄을 보냈습니다. 베트남 국민으로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 연휴이기 때문입니다. 쑤언 손은 탄 니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모두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997년생인 그는 현재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컨디션 회복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쑤언 손은 10월부터 2027년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하여 4라운드에서 네팔과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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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anhnien.vn/nam-vuon-minh-ra-chau-a-cua-doi-tuyen-viet-nam-18525020222501499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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