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의 논란이 된 광고 영상 . |
6월 30일, 뉴캐슬 매그파이스는 1997/98 시즌 원정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세 번째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홍보 영상에는 가수 샘 펜더, 영국 북동부 출신 유명 아티스트, 그리고 열렬한 뉴캐슬 팬이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공개 직후, 민감한 깃발이 등장한다는 이유로 해당 영상은 삭제되었습니다. 뉴캐슬은 해당 영상을 편집하여 삭제하고 새 버전을 다시 게시했습니다. 노던 에코는 해당 깃발이 타인사이드 아이리시 센터 촬영 현장에 한 팬이 가져왔으며, 구단이나 스폰서인 아디다스가 제작한 것이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캐슬 대변인은 노던 에코(The Northern Echo )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새로운 유니폼 출시 영상에 깃발이 등장하여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시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내용을 편집하여 향후 언론에 보도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 사건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예상치 못한 사건에도 불구하고, 뉴캐슬의 상무이사 피터 실버스톤은 새 유니폼 디자인에 자부심을 표했습니다. "이번 세 번째 유니폼은 과거와 현재가 과감하게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클럽의 역사를 기리고 앞으로 나아갈 희망찬 길을 열어줍니다. 특히, 클럽에서 직접 판매하는 성인용 유니폼 한 장당 뉴캐슬 자선 단체에 기부금이 전달되어 경기장 안팎에서 지역 사회의 가치를 확산할 것입니다."
뉴캐슬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3년 만에 두 번째로 유럽 최고 권위의 대회에 참가하게 된 뉴캐슬은 새 유니폼이 전 세계 여러 세대의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상징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https://znews.vn/clb-newcastle-xin-loi-post1565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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