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롯데월드 베트남과 베트남 내 롯데그룹 계열사들은 하노이시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에 16억 동(VND)을 기부하며 태풍 야기로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을 지원했습니다. 이 중 롯데월드 베트남은 5천만 동(VND)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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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있는 롯데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하노이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롯데

시상식은 하노이시 베트남 조국전선 대표와 베트남에 있는 롯데그룹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태풍 야기( Yagi)가 베트남 북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300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고, 약 2만 6천 채의 가옥이 파괴되거나 심하게 파손되었습니다. 이에 롯데그룹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재해의 여파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 조치를 취했습니다.

롯데월드 베트남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큰 피해를 입은 가족들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극복하여 삶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조치입니다. 롯데월드 베트남은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선 및 사회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롯데그룹은 최근 지역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롯데는 베트남의 전염병 확산 방지 및 백신 기금 마련을 위해 수십억 동(VND)을 기부했습니다. 또한, 나무 심기,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지역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이러한 활동을 소개하는 특별 TV 프로그램도 제작했습니다.

도안 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