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홍 비엣 감독이 이끄는 남딘 클럽은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 중인 호치민시와 맞붙어, 수준급 스타들을 앞세워 승리를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 티엔 탄 감독이 이끄는 남딘 클럽 역시 1승 1무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지만, 현재 선수단 구성을 보면 호치민시의 이름을 딴 팀에게는 쉽지 않은 첫 원정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홈팀 남딘은 원정팀 호치민시에 비해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예상대로 홈팀 남딘은 호치민 시티 클럽이 수비적인 역습에 집중하는 가운데 경기를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그러나 티엔 쯔엉 경기장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응우옌 탄 타오가 16분, 골키퍼 응우옌 만의 골문을 뚫고 매우 까다로운 프리킥으로 골을 넣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골 이후 홈팀은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라파엘손, 헨드리오, 반 토안은 골키퍼 파트릭 레 지앙을 무너뜨리지 못했습니다.
호치민시 클럽이 티엔쯔엉 경기장에서 예상치 못하게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휴식 시간 이후, 부 홍 비엣 감독이 이끄는 팀은 공격을 계속하며 원정팀을 수비 태세로 몰아넣었습니다. 51분, 반 토안의 패스가 페널티 지역으로 이어졌고, 공은 헨드리오의 발에 닿았고, 브라질 출신의 헨드리오는 정확한 왼발 슛으로 원정팀의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헨드리오는 남딘 FC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헨드리오가 페널티 지역에서 호치민 시티 클럽 수비수에게 파울을 당했고, 응우옌 만 하이 주심은 VAR 판독 후 홈팀에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헨드리오는 11m 킥을 성공시키며 63분 홈팀 남딘의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2분 후, 호 뚜언 타이가 아쉽게도 프리킥을 얻어내 크로스바를 맞고 원정팀 호치민 시티가 동점골을 터뜨리는 듯했습니다.
반 토안, 남딘 클럽 유니폼 입고도 골 못 넣어
부 티엔 탄 감독과 그의 팀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결국 1-2로 패배하며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이 패배로 호치민 시티 FC는 오랜만에 V리그 정상에 오를 기회를 놓쳤습니다. 한편, 탄남 FC는 성공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광고_2]
소스 링크
댓글 (0)